소셜미디어

페이스북도 딜(Deals) 확대하고 소셜 커머스 대열 합류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1.04.27
지난 주, 구글이 그루폰의 경쟁 서비스인 구글 오퍼(Google Offers)의 베타 버전을 공개한 것에 이어, 페이스북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 음식점, 서비스, 관광지의 할인 쿠폰 사이트인 딜(Deals)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페이스북 딜에 포함된 지역은 아틀란타, 오스틴, 달라스, 샌디애고, 샌프란시스코 등이다. 이 지역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서 콘서트나 열기구 타기 등 활동에 대한 할인 혜택을 찾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딜에서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AP29C8.JPG“예를 들어, 오스틴 라이브(Austin City Limits Live)같은 경우는 5월부터 시작되는 모든 콘서트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이 티켓에는 쇼를 관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 패스, 사운드 체크 액세스, 저녁 배달까지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딜 탭을 클릭하거나 이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들에게도 특정 쿠폰을 공유할 수 있는데, 공유를 하면 친구들의 뉴스피드에 나타난다.
 
페이스북은 딜 계획을 지난 11월 처음 공개했다. 첫 시도에서는 지역 상점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였다.
 
지난 달에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직접 이 쿠폰을 찾지 않더라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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