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BM, 아태지역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신설

편집부 | IDG Korea 2011.03.09

IBM은 싱가포르에 IBM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M은 싱가포르에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를 신설함으로써 독일, 캐나다, 미국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한국, 중국, 인도, 일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7개 클라우드 연구소를 비롯한 전세계 13개 클라우드 연구소를 연결하는 글로벌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싱가포르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는 오는 4월 출범 예정이며, IBM의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테크놀로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싱가포르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IT 전환에 따른 혜택 제공, 유연성과 민첩성 제고, 상품의 출시시간 단축, 비용절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개선 및 규제에 대한 준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BM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앤드류 소티로풀로스 총괄사장은 “IBM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사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싱가포르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업의 비용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위해 최고의 보안 표준과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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