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회사 가치 100억 달러 이상”

Dan Nystedt | IDG News Service 2011.02.11

페이스북, 구글, 그리고 다른 회사의 임원들이 트위터와 인수 가능성을 놓고 논의를 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100억 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가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해 4,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 매출이 1억~1억 1,000달러 정도로 예상되는 회사에겐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높은 가치 측정에도 불구하고, 트위터 임원들은 회사 매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위터 임원들은 트위터를 1,000억 달러의 회사로 구축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트위터가 최근 엔지니어를 비롯 다른 직원들을 고용함과 동시에 구글의 임원이었던 딕 코스톨로를 포함한 새로운 경영진을 꾸린 이유이다.

 

공식적인 인수제안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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