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9

안드로이드 기업 침투 ‘ 5가지 가이드라인’

Tom Kaneshige | CIO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CIO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기가 그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세상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스트레이터지 애널리틱스가 이번 주 초에 공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안드로이드의 전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거의 10배나 성장했다. 이전 분기의 2.3%에서 22%까지 급증한 것이다.

 

여전히 애플이 여전히 전체 시장 점유율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드로이드폰 출하량은 판매된 기기 댓 수의 관점에서 지난 해 3/4분기부터 아이폰을 추월했다.

 

CIO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지원하는 일이 될 것이다. 버전이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기기의 종류가 너무 많다. 이들 버전들은 기기 관리 능력도 다르다. 앞으로는 태블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안드로이드 허니컴(Honeycomb) OS 로 인해 더욱 세분화될 것이다.

 

파편화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자들은 자사 기기를 차별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때로는 자사 고유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도 한다. 안드로이드 HTC Evo 전화기의 어떤 기종은 안드로이드 OS의 최신판을 실행하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HTC 기기는 이전의 OS 버전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HTC의 센스(Sense)라고 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역시 다른 버전이 있다. 삼성전자 또한 터치위즈(TouchWiz)라고 하는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통신사업자들도 안드로이드 기기를 미세조정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AT&T는 안드로이드 마켓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지 못하게 한다. 버라이즌은 빙(Bing)을 삼성 패서네이트(Samsung Fascinate)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지정했다. 이러한 구성의 조합은 그야말로 난해하다.

 

이에 비해 애플은 아이팟 터치, 아이폰 3, 아이폰 3G, 아이폰 4와 아이패드 등 단지 몇 가지 기기와 2가지 운영체제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 이들을 조합하면 IT가 지원해야 할 애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성은 9가지다. 올 봄에 아이패드 2가 출시될 경우, 한 쌍이 추가된다.

 

매킨토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윈도우 서버 파일에의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로직의 레이드 루이스 사장은 "애플이 앞으로 2 ~ 3개월 안에 iOS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상당수의 사용자들도 기기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따라서 구성의 조합은 여전히 9가지 전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드로이드에서는 그 조합이 900여 가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헬프데스크가 이토록 많은 구성을 따라잡기 위해 애를 먹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이스 사장은 어느 회사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 모든 안드로이드 전화기가 자사의 환경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테스트하는 데 쓸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구성에서 우수한 처리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회사들은 데이터 보안에 허점을 드러낼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예를 들면 잃어버리거나 도난 당한 골치거리 안드로이드 전화기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동통신기기 관리기능 제공자인 모빌론의 브라이언 펠햄 제품 관리 이사는 또 다른 주의점을 언급했다. 안드로이드가 기업용 기능면에서 iOS보다 뒤쳐진다는 것이다. 그는 안드로이드 2.2가 잠금, 삭제, 비밀번호 정책과 같은 기본적인 기업용 관리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직도 암호화, 기업 이메일의 배급 능력, 그리고 보안 인증 관리 기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IO들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지원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펠햄 이사는 "클라이언트 기업의 90%가 안드로이드에 대해 문의하고 있으며 약 30%가 이미 배치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한다.

 

CIO들은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 구성을 다루기 위해 이동통신기기 관리업무 제공기업을 탐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모빌론도 그들 중의 하나다. 그러나 비용 등의 문제로 내부적으로 처리해야만 하는 경우를 위해 모빌론은 다음과 같은 가이드를 제시했다.

 

1. 최소 능력에 대한 기준선을 정하면 어느 안드로이드 기기와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지원할지 판단할 수 있다.

 

2. 회사 보유 기기에 대한 가장 간단한 접근방식은 단일 기기에 대해 표준화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여러 이유로 어려울 수 있다. 또 같은 기기라도 통신사업자에 따라 이용 가능한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 몇 가지 안드로이드 기기를 지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3. 디지털 기기 기능의 기준선을 정하고 권장 기기 목록을 개발한다.

 

4. 회사의 기업 요건을 이해하는 세계적인 통신사업자와 협력한다. 잘만 되면 그들은 회사의 요건을 충족시킬 것이다.

 

5.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는 최신 정보를 찾기 위한 대형 정보공급처다. 자기 팀의 누군가를 담당자로 지명한다. editor@idg.co.kr



2011.02.09

안드로이드 기업 침투 ‘ 5가지 가이드라인’

Tom Kaneshige | CIO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CIO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기가 그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세상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스트레이터지 애널리틱스가 이번 주 초에 공개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안드로이드의 전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거의 10배나 성장했다. 이전 분기의 2.3%에서 22%까지 급증한 것이다.

 

여전히 애플이 여전히 전체 시장 점유율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드로이드폰 출하량은 판매된 기기 댓 수의 관점에서 지난 해 3/4분기부터 아이폰을 추월했다.

 

CIO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지원하는 일이 될 것이다. 버전이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기기의 종류가 너무 많다. 이들 버전들은 기기 관리 능력도 다르다. 앞으로는 태블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안드로이드 허니컴(Honeycomb) OS 로 인해 더욱 세분화될 것이다.

 

파편화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자들은 자사 기기를 차별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때로는 자사 고유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도 한다. 안드로이드 HTC Evo 전화기의 어떤 기종은 안드로이드 OS의 최신판을 실행하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HTC 기기는 이전의 OS 버전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HTC의 센스(Sense)라고 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역시 다른 버전이 있다. 삼성전자 또한 터치위즈(TouchWiz)라고 하는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통신사업자들도 안드로이드 기기를 미세조정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AT&T는 안드로이드 마켓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지 못하게 한다. 버라이즌은 빙(Bing)을 삼성 패서네이트(Samsung Fascinate)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지정했다. 이러한 구성의 조합은 그야말로 난해하다.

 

이에 비해 애플은 아이팟 터치, 아이폰 3, 아이폰 3G, 아이폰 4와 아이패드 등 단지 몇 가지 기기와 2가지 운영체제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 이들을 조합하면 IT가 지원해야 할 애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성은 9가지다. 올 봄에 아이패드 2가 출시될 경우, 한 쌍이 추가된다.

 

매킨토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윈도우 서버 파일에의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로직의 레이드 루이스 사장은 "애플이 앞으로 2 ~ 3개월 안에 iOS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상당수의 사용자들도 기기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따라서 구성의 조합은 여전히 9가지 전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드로이드에서는 그 조합이 900여 가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헬프데스크가 이토록 많은 구성을 따라잡기 위해 애를 먹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이스 사장은 어느 회사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 모든 안드로이드 전화기가 자사의 환경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테스트하는 데 쓸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구성에서 우수한 처리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 회사들은 데이터 보안에 허점을 드러낼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예를 들면 잃어버리거나 도난 당한 골치거리 안드로이드 전화기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동통신기기 관리기능 제공자인 모빌론의 브라이언 펠햄 제품 관리 이사는 또 다른 주의점을 언급했다. 안드로이드가 기업용 기능면에서 iOS보다 뒤쳐진다는 것이다. 그는 안드로이드 2.2가 잠금, 삭제, 비밀번호 정책과 같은 기본적인 기업용 관리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직도 암호화, 기업 이메일의 배급 능력, 그리고 보안 인증 관리 기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IO들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지원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펠햄 이사는 "클라이언트 기업의 90%가 안드로이드에 대해 문의하고 있으며 약 30%가 이미 배치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한다.

 

CIO들은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 구성을 다루기 위해 이동통신기기 관리업무 제공기업을 탐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모빌론도 그들 중의 하나다. 그러나 비용 등의 문제로 내부적으로 처리해야만 하는 경우를 위해 모빌론은 다음과 같은 가이드를 제시했다.

 

1. 최소 능력에 대한 기준선을 정하면 어느 안드로이드 기기와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지원할지 판단할 수 있다.

 

2. 회사 보유 기기에 대한 가장 간단한 접근방식은 단일 기기에 대해 표준화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여러 이유로 어려울 수 있다. 또 같은 기기라도 통신사업자에 따라 이용 가능한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 몇 가지 안드로이드 기기를 지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3. 디지털 기기 기능의 기준선을 정하고 권장 기기 목록을 개발한다.

 

4. 회사의 기업 요건을 이해하는 세계적인 통신사업자와 협력한다. 잘만 되면 그들은 회사의 요건을 충족시킬 것이다.

 

5.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는 최신 정보를 찾기 위한 대형 정보공급처다. 자기 팀의 누군가를 담당자로 지명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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