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2011년 IT 투자 '한국 CIO들의 전망은?'

편집부 | IDG Korea

한국 CIO들은 2011년 진행할 기업 내 IT 프로젝트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을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토리지와 서버 가상화, 데스크톱 가상화, BI 고도화와 통합 시큐리티 환경 구축 등의 프로젝트가 뒤를 이었다.

 

한국IDG가 지난 1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한 제2회 'CIO Perspectives 2011'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유명 CIO 및 CTO, IT 디렉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O들의 올해 투자 계획 및 동향, 관심사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진행될 에정인 IT 프로젝트로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이 24%의 응답을 얻어 수위를 차지했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이번 설문에서 두번째와 세번째로 많은 지목을 받은 항목으로는 '스토리지/서버 가상화 솔루션 도입'과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구축'이 있었다.

 

2011년 우리나라의 엔터프라이즈 IT 지출은 '모바일'과 '가상화/클라우드'에 집중될 것임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이어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진행 단계를 묻는 질문에는 73%가 정보 수집 단계라고 응답했으며 제품 평가 단계라고 응답한 비율은 17%였다. 구매 단계는 10%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해외시장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확인됐다.

 

클라우드 환경을 검토하고 구축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운영 비용 감소(인력, 시스템)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다. IT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려는 움직임이 확장되고 있지만, CIO들은 이를 위한 예산을 기존 비용의 절감을 통해 확보하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전체 지출 항목 중 IT가 차지하는 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1~3%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10%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24%나 됐다. 전반적으로 증권사와 종금사, 투자기업, 보험사 등의 금융 기업들의 경우 IT 예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CIO들은 이 밖에 자신의 CIO로서의 재직 예상기간에 대해 '3~4년'으로 예상하는 비율이 57%로 가장 높았다. 2년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은 7%에 불과했다.

 

CIO들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요구되는 요소로는 'CEO 또는 비즈니스 임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업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한 충분한 이해' 항목이 각각 36%와 34%의 비율로 도출됐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IT와 비즈니스의 접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사실은 2011년 IT 외 책임영역을 묻는 질문에 보안과 관리 및 운영, 전략 항목을 합한 비율이 84%에 이른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이 밖에 CIO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및 정보 획득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47%), 컨퍼런스(31%)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다른 CIO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오프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경향(65%)이 높았다. 온라인을 통해 다른 CIO들과 네트워킹 한다는 응답은 36%였다. 이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도구로는 이메일 및 메신저가 41%, 페이스북이 33%, 트위터가 19%였다.

 

한편 제2회 'CIO Perspectives 2011' 컨퍼런스는 2011년 한국 경제 전망, CIO의 미래상 및 역할 재점검,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 협력 전략 등의 주제로 한국IDG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허드슨 하이랜드 그룹의 마이클 위트머 CIO가 'CIO의 미래상: 운영자 역할에서 비즈니스 전략가까지'를 주제로 오프닝 키노트를 발표한데 이어, 리서치인모션의 재너스 야후 아태지역 상품관리 총괄이사가 2011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경제 전망 및 리더십 세션에서는 KDI 정책대학원 조동철 교수가 최근의 경제상황과 전망에 대해 진단했으며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의 팽정국 회장이 그린 비즈니스의 확산에 요구되는 IT의 역할 및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했다.

 

오후 기술 세션에서는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의 하봉문 상무가 클라우드 컴퓨팅 및 장기적 관점에서의 보안이라는 주제를, 굿모닝아이텍의 기술/컨설팅 총괄 김영일 이사가 '엔터프라이즈 시큐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개념과 클라우드 플랫폼의 조건'이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랜 CIO 및 CEO 경험을 토대로 CIO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지식, 경력 관리를 위한 노하우 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psy_cheon@idg.co.kr



2011.01.20

2011년 IT 투자 '한국 CIO들의 전망은?'

편집부 | IDG Korea

한국 CIO들은 2011년 진행할 기업 내 IT 프로젝트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을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토리지와 서버 가상화, 데스크톱 가상화, BI 고도화와 통합 시큐리티 환경 구축 등의 프로젝트가 뒤를 이었다.

 

한국IDG가 지난 1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한 제2회 'CIO Perspectives 2011'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유명 CIO 및 CTO, IT 디렉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O들의 올해 투자 계획 및 동향, 관심사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진행될 에정인 IT 프로젝트로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이 24%의 응답을 얻어 수위를 차지했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이번 설문에서 두번째와 세번째로 많은 지목을 받은 항목으로는 '스토리지/서버 가상화 솔루션 도입'과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구축'이 있었다.

 

2011년 우리나라의 엔터프라이즈 IT 지출은 '모바일'과 '가상화/클라우드'에 집중될 것임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이어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진행 단계를 묻는 질문에는 73%가 정보 수집 단계라고 응답했으며 제품 평가 단계라고 응답한 비율은 17%였다. 구매 단계는 10%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해외시장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확인됐다.

 

클라우드 환경을 검토하고 구축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운영 비용 감소(인력, 시스템)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다. IT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려는 움직임이 확장되고 있지만, CIO들은 이를 위한 예산을 기존 비용의 절감을 통해 확보하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전체 지출 항목 중 IT가 차지하는 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1~3%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10%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24%나 됐다. 전반적으로 증권사와 종금사, 투자기업, 보험사 등의 금융 기업들의 경우 IT 예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CIO들은 이 밖에 자신의 CIO로서의 재직 예상기간에 대해 '3~4년'으로 예상하는 비율이 57%로 가장 높았다. 2년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은 7%에 불과했다.

 

CIO들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요구되는 요소로는 'CEO 또는 비즈니스 임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업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한 충분한 이해' 항목이 각각 36%와 34%의 비율로 도출됐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IT와 비즈니스의 접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사실은 2011년 IT 외 책임영역을 묻는 질문에 보안과 관리 및 운영, 전략 항목을 합한 비율이 84%에 이른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이 밖에 CIO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및 정보 획득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47%), 컨퍼런스(31%)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다른 CIO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오프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경향(65%)이 높았다. 온라인을 통해 다른 CIO들과 네트워킹 한다는 응답은 36%였다. 이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도구로는 이메일 및 메신저가 41%, 페이스북이 33%, 트위터가 19%였다.

 

한편 제2회 'CIO Perspectives 2011' 컨퍼런스는 2011년 한국 경제 전망, CIO의 미래상 및 역할 재점검,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 협력 전략 등의 주제로 한국IDG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허드슨 하이랜드 그룹의 마이클 위트머 CIO가 'CIO의 미래상: 운영자 역할에서 비즈니스 전략가까지'를 주제로 오프닝 키노트를 발표한데 이어, 리서치인모션의 재너스 야후 아태지역 상품관리 총괄이사가 2011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경제 전망 및 리더십 세션에서는 KDI 정책대학원 조동철 교수가 최근의 경제상황과 전망에 대해 진단했으며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의 팽정국 회장이 그린 비즈니스의 확산에 요구되는 IT의 역할 및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했다.

 

오후 기술 세션에서는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의 하봉문 상무가 클라우드 컴퓨팅 및 장기적 관점에서의 보안이라는 주제를, 굿모닝아이텍의 기술/컨설팅 총괄 김영일 이사가 '엔터프라이즈 시큐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개념과 클라우드 플랫폼의 조건'이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랜 CIO 및 CEO 경험을 토대로 CIO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지식, 경력 관리를 위한 노하우 등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psy_cheon@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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