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8

노키아, 무제한 음악 서비스 '오비' 대부분 중단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노키아가 현재 자사의 오비 뮤직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33개 국가 중 27개 국가에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비 뮤직 언리미티드는 일부 노키아 휴대폰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음악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음악을 휴대폰이나 PC로 무제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물론 구독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어도 이미 다운로드한 음악은 계속 들을 수 있다.

 

노키아의 대변인은 앞으로 이 서비스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는 12개월,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에서 6개월 구독 서비스로만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남아 있는 구독 기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해 말까지 출하된 노키아의 호환 휴대폰에는 같은 서비스에도 같은 원칙이 그대로 적용된다.

 

노키아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는 해당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8년 10월 “Comes with Music"이란 브랜드로 출시됐다.

 

CCS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파올로 페스카토어는 노키아가 이 서비스를 출시하던 시점부터 애플의 아이튠즈와의 경쟁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었다고 지적했다. 노키아아 일부 성공을 거두고, 앞으로도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국가는 대부분 애플이 지배적인 위치에 있지 않은 곳이라는 것. 이외에도 빈약한 마케팅과 함께 노키아의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도 서비스의 성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경쟁 서비스의 출현도 노키아 음악 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는데, 스포티파이(Spotify) 같은 신생 서비스는 월정액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하지만 노키아는 음악 서비스 전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노키아는 올해 발표할 새로운 음악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Mikael_Ricknas@idg.com



2011.01.18

노키아, 무제한 음악 서비스 '오비' 대부분 중단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노키아가 현재 자사의 오비 뮤직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33개 국가 중 27개 국가에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비 뮤직 언리미티드는 일부 노키아 휴대폰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음악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음악을 휴대폰이나 PC로 무제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물론 구독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어도 이미 다운로드한 음악은 계속 들을 수 있다.

 

노키아의 대변인은 앞으로 이 서비스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는 12개월,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에서 6개월 구독 서비스로만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남아 있는 구독 기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해 말까지 출하된 노키아의 호환 휴대폰에는 같은 서비스에도 같은 원칙이 그대로 적용된다.

 

노키아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는 해당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8년 10월 “Comes with Music"이란 브랜드로 출시됐다.

 

CCS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파올로 페스카토어는 노키아가 이 서비스를 출시하던 시점부터 애플의 아이튠즈와의 경쟁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었다고 지적했다. 노키아아 일부 성공을 거두고, 앞으로도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국가는 대부분 애플이 지배적인 위치에 있지 않은 곳이라는 것. 이외에도 빈약한 마케팅과 함께 노키아의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도 서비스의 성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경쟁 서비스의 출현도 노키아 음악 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는데, 스포티파이(Spotify) 같은 신생 서비스는 월정액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하지만 노키아는 음악 서비스 전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노키아는 올해 발표할 새로운 음악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Mikael_Rickna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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