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산타 클로스 추적, “올해는 모바일도”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0.12.24

산타가 크리스마스 이브의 언제 집으로 찾아오는지 알고 싶은가?

 

구글이 NORAD(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se Command)와 손잡고 산타의 방문시간 계산을 도와줄 예정이다. 게다가 올해는 모바일로도 추적이 가능하다.

 

구글은 화요일 오후 구글 지도(Google Maps)과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통해서 전 세계를 도는 산타의 여정을 추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NORAD 트랙 산타(NORAD Tracks Santa) 프로그램 관리자인 스태시아 레디시는 “구글과 NORAD의 협력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딱 맞는 NORAD 트랙 산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라면서, “구글은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서버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가 지난 해 와 다른 점은 모바일용 구글 지도와 트위터를 통해서 모바일로도 산타 추적이가능하다는 것이다. 트위터에서 @noradsanta를 팔로우 하면 된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브라이언 맥클렌든은 “NORAD의 산타 트래커는 멋진 크리스마스 전통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시각화 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산타 발자취에 더해서, 산타가 정차하는 곳 중에서 동영상이 포함되지 않은 장소에는 파노라미오(Panoramio)의 위치기반 사진을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타 추적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동부시간으로 아침 6시부터 시작되며, www.noradsanta.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특별한 NORAD 트랙 산타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으면 구글 어스의 3D로 추적할 수도 있다.

 

NORAD는 지난 1958년부터 산타 추적을 해 왔으며, 1998년 이후부터 웹으로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gaudin@computerworld.com

 Tags 구글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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