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2011년 ERP 핫 토픽 10 : 분석과 예측

Thomas Wailgum | CIO 2010.12.13

얼마 남지 않은 2010년은 대체로 별다른 변화가 없는 ERP 소프트웨어 업계에 있어서 자극적이며, 역동적이고 질풍노도의 한 해였다. 2010년에는 전례 없이 많은 소송이 있었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배포 모델이 급성장했으며, 대서특필할 만한 경영진 대이동이 있었고, 수 많은 주요 인수합병으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결과를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는 2011년에도 2010년 못지않은 극적인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극적인 고객 성공과 실패 사례, 몇몇 ERP 공급업체가 경쟁업체를 깔아뭉개고 어떤 공급업체들은 풍비박산 나고, 기존 ERP 설치 상황에 대한 고객들의 울분 등.

 

전반적으로, ERP 라이선스 계약, 소프트웨어 구현 그리고 차세대 업그레이드가 좀 더 편해져야 할 바로 그 시점에, 그 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CIO, 애널리스트, 그리고 ERP 관측통과 이야기 해보면, 2011년에 접어들면서 너무 많은 복잡성과 혼란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다음은 CIO.com이 분석한 11가지 ERP 핫 토픽과 각 토픽 영역에 대한 약간은 대담한 (동시에 너무 대담하지 않은) 예측이다.

 

1. (마침내) ERP 고객들이 더 까다로워지다

이제는 ERP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나 맞춤화뿐만 아니라 RFP(Request for Proposal : 제안요청서)와 선정 과정에 있어서 조금은 “까다로워 질” 때가 되었다. 왜냐고? 이제는 과거에 비해 ERP 구매자들이 단일 공급업체의 제품과 서비스에 묶이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더 많은 합리적인 옵션과 소프트웨어 전달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혼란스러운 공급업체” 목록에 SaaS 공급업체를 추가해서 기존의 자체 구축 방식 공급업체의 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 대신에, SaaS 공급업체를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은 어떤가?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애버딘이나 포레스터 같은 시장조사기관의 설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SaaS와 클라우드 기반 ERP 공급업체들이 예상 고객들로부터 전에 없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기업들도 ERP 맞춤화, 통합, 업그레이드와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관습적이고, 획일적이며, 고가의 접근방식을 재고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문제가 있는 “단일 ERP 인스턴스에 대한 탐구”에 대한 한 가지 전략은 기업의 모든 사무소와 부서들에 대해 동일한 ERP 시스템을 강제로 제공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증가하고 있는 중앙집중형(hub-and-spoke) 트렌드이다.

 

2011년 예측 : 전통적인 ERP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수많은 실용적인 대안이 있다는 것을 더 많은 기업들이 알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SaaS, 호스팅 또는 클라우드 기반 ERP 시스템 구현을 위한 어정쩡한 “계획”이 2011년에는 실제 “설치”로 바뀔 것이다.

 

2. 자체 구축 ERP와 SaaS ERP가 “클라우드”에서 공존

기존의 자체 구축 방식 ERP 공급업체들은 오래 전부터 SaaS ERP 신생기업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화에서 밀어내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기존 공급업체들이 졌다.

 

이제는 동일한 기존 공급업체가 “클라우드”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공언했으며(너무도 고맙다!), 그와 동시에 자신들의 자체 구축 방식 소프트웨어가 캐시 카우 자리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물론, “클라우드”란 용어를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제 정의를 심하게 훼손시켰다.

 

고객들은 마지못해 공급업체들의 소위 “공존”과 “복합” 술책을 받아들여 왔다. 자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상기하라, 이제는 CIO들이 더 많은 ‘물건”을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보유”해야만 하는 인프라에서 더 적은 수의 하드웨어, 더 적은 수의 소프트웨어, 더 낮은 비용 그리고 더 적은 골칫거리를 원하고 있다. 넷스위트(NetSuite)의 풍자적인 광고에서 제시하듯이, CIO들은 이제 소프트웨어 헤어볼(Hairball) 증후군에 넌덜머리를 내고 있다.

 

2011년 예측 : 클라우드 ERP “공존” 전략은 CIO와 고위 간부들이 민감한 ERP 데이터를 자신들의 울타리 외부에 보관하는 것을 점점 더 편하게 생각함에 따라, 2011년 ERP 시장에서 더 많은 선택과 변화에 대한 촉매가 될 것이다. 하지만, CIO는 ERP 공급업체의 “클라우드 말장난”에 대해서도 주의를 해야 한다.

 

3. 줄어들 줄 모르는 ERP 구현 실패 사례

최고 경영진과 복잡한 ERP 시스템을 설치해야 할 책임이 있는 팀이 심사숙고되고, 현실적이며 매력적인 변화 관리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과소평가한다면, 지난 2010년, 2009년, 2008년 그리고 그 이전부터 보아왔던 주목할 만한 ERP 실패담을 2011년에도 무수하게 듣게 될 것이다.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으며, 이런 변화가 왜 바람직한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회사는 물론이고 자신을 위해서도 신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라는 사실을 ERP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실패 분석가인 마이클 크릭스맨은 트위터를 통해서, 최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변화 관리의 부재는 ERP 프로젝트에 대한 침묵의 살인자이다.”

 

2011년 예측 : 너무나도 많은 기업들이 “IT 효율성”이란 미명 하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계속해서 인색하게 굴 것이고, 이미 입증된 변화 관리 전략들을 무시할 것이다. 그들은 로키 3에서 로키 발보아와의 다가올 경기에 대해서 클러버 랭(Clubber Lang)이 자초한 것과 똑같은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예상? 오직 고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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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라클 퓨전(Fusion) 애플리케이션의 갑작스러운 데뷔

오라클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타임스퀘어의 신호등보다 더 많은 가고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퓨전 애플리케이션 스위트(Fusion Application Suite)는 2011년에 데뷔할 예정이다. 물론 2010년에 이미 데뷔했어야 했다는 것은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만화책에 나오는 행성인 “비자로 월드(Bizzaro World)”에서와 비슷한 방식으로, 오라클은 (밀어붙이거나 협박하지 않고) 조용하고 부드럽게 자신의 고객을 퓨전 애플리케이션 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왜 오라클과 CEO인 래리 엘리슨은 이상할 정도로 뜸을 들이고 있는 걸까?

 

아주 배고프고 덩치가 큰 사람이 맥도널드에 들어가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는 침을 흘리고 있다. 그리고 그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 이제는 그 사람과 정반대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독자가 오라클 고객 기반의 상당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차세대 플랫폼에 대해서 쓸 돈이 없거나 아니면 그저 흥미가 없을 뿐이다. 그리고 오라클은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컴퓨터 이코노믹스(Computer Economics)가 수행한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고객에 대한 최근의 설문에 따르면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대부분의 고객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10%만이 퓨전으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예측 : 2011년에는 퓨전 애플리케이션이 “비평가들”의 확고한 평가를 받으며 데뷔하겠지만, 쇼를 보기 위해서 유료 고객이 그다지 많이 참석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광범위한 채택? 2015년쯤으로 생각.

 

5. SAP ByD(Business ByDesign) : 미온적인 수용, 훌륭한 논평.

2011년은 SAP의 요구형 ERP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인 ByD(Business ByDesign)에 있어서 운명을 좌우하는 한 해이다. ByD는 2010년 여름 일반에게 공개되었으며, SAP와 SAP 고객들은 아직까지는 밀월 기간 중에 있다.

 

자체 구축 방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SAP의 지속적인 재정적 성공은 품질은 좋지만 복잡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는 SAP의 이력에 흥미를 잃고 있지 않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경쟁업체와 비평가들의 불평에도 불구하고, SAP는 브랜드 명성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그런 점이 SAP의 기존 방식 소프트웨어가 가지고 있는 온갖 옵션 기능은 필요 없지만, SAP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원하는 중견 규모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좀 더 저렴한 요구형 ByD 애플리케이션은 미니 벤츠나 BMW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2011년 예측 : 평균의 법칙에 따라서, SAP가 ByD의 폭넓은 배포를 더 이상 망칠 수는 없으므로, 어떻게든 이루어질 것이다. 2011년은 ByD에 있어서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6. ERP 라이선싱 : 더 많은 옵션, 가중된 혼란, 그리고 “딱 걸렸어!”라는 반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ERP 소프트웨어 업계에서의 더 많은 라이선싱 옵션에 대해. 하이브리드 설치,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호스팅 계약, SaaS와 온디맨드 옵션,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어떤 것이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조건일까?”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차원의 복잡성.

 

대기업에서는 이 문제가 대개 CIO나 어떤 라이선스 전문가의 몫이 된다. 하지만 IDC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권위자인 에이미 코너리가 CIO.com에게 말한 것처럼, 기술 리더들에게 새로운 역할이 주어졌는데, 새로운 지표로 가득 찬 소프트웨어 계약서에서 재무 정보를 뽑아낼 수 있는 “경제학자 CIO”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관한 한, 작은 글자를 조심하라.

 

게다가, 기존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자사 고객에게 이 모든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연성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영악하고, 잡아내기 어려운 방법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2011년 예측 : ERP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때, 자체 설치로 가닥을 잡거나 또는 클라우드 (또는 클라우드 변형)로 이전할 때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CIO와 기업들은 2011년에 자신은 물론이고 몸담고 있는 회사를 더 큰 금융 위험에 노출시킬 것이다. 심한 경우, 일부 CIO는 실수를 저질러서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게 될 것이다.

 

7. 자체 구축 방식 중견 ERP 공급업체, 압박에 직면하다

다음은 중급 구내 ERP 공급업체들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다. 1. 신생 SaaS와 온디맨드 방식 ERP 업체들이 SMB로부터 더 많은 견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 2. 중급 기업들에 침투하려는 대형 ERP 공급업체의 노력이 성공을 거둬서, 중급 기업들을 차지하고 결국에는 손에 넣는다.

 

그 결과 자신들의 서비스를 신생 SaaS나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에 비해 충분히 차별화하지 못했거나 대형 공급업체들과 제대로 맞서지 못한 중소 ERP 공급업체들이 시장에서 압박을 받기 시작하게 된다.

 

지켜보아야 할 그런 공급업체 중 한 곳이 Infor다. 주로 중급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20억 달러짜리 EE 공급업체에게는 운명을 좌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Infor는 신임 CEO 찰스 필립스와 대성공을 거둔 제품 Infor ION)으로 SAP와 오라클의 커다란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2011년 예측 : Infor 같은 중급 ERP 공급업체는 스스로를 차별화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팔방미인이 되어야만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된다면, 덕망 있는 기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즉 아주, 아주 낮은 가격에 팔리거나, 또는 강제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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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바일 ERP의 추진력 상실

세상은 일반 소비자용 모바일 앱에 대해 열광하고 있다. 거기에는 어떤 이의도 없다.

 

모든 지표는 우리가 모바일 ERP에 대해서 “닷컴 + Y2K” 정도의 열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SAP는 모바일 앱에 큰 도박을 하고 있다. 신임 공동 CEO인 빌 맥더멋과 짐 하게만 스나베는 SAP의 3대 전략 축의 하나로 모빌리티를 선정했다.

 

하지만 모바일 ERP 앱에 있어서, 번쩍인다고 해서 다 금은 아니다.

 

포레스터의 ERP 분석가인 폴 해머맨이 최근 보고서에서 지적했듯이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이동성을 부여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는 기업들이 그 기술에 투자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만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가치 시나리오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중략…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는데 보편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예측 : 스스로를 사전 경고를 받은 CIO라고 생각하라. 2011년에는 모바일 비즈니스 앱에 대한 과대광고가 극에 달할 것이며, 너무나도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략없이 어리석은 투자를 하게 될 것이다. 곧 이어서 “각성의 골(Trough of Disillusionment)”이 그 뒤를 따를 것이다. (가트너에게 감사!)

 

9. ERP를 좀 더 소비자 지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려는 공급업체들의 시도

BI(Business Intelligence)와 BA(Business Analytics)의 열기가 뜨겁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수많은 신구 ERP 공급업체들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BI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런 애플리케이션 중 어떤 것이 진짜인지, 아니면 공급업체의 마케팅 부서가 만들어낸 허구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이제 사용자의 몫이다. 하지만 무성한 소문에도 귀를 기울여라.

 

전체 개념은 훌륭하다. ERP 데이터를 좀 더 친숙하게, 그리고 더 유연하며 작업하기 쉽게 만들자. 이는 자연스럽게, 사용자 수용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다른 새로운 트렌드에도 주의하라. 좀 더 소셜(Social)한 앱을 약속하고 있는 공급업체들이 바로 그 대상이다. 공급업체의 영업대표가 기존 재무 또는 공급망 애플리케이션이 이제는 좀 더 “페이스북과 비슷해졌다”고 말한다면, 그냥 무시하라. 그것도 빨리.

 

2011년 예측 : 기업과 CIO는 공급업체들의 주장을 무시하기 위해서 분투할 것이다. 그렇지만, 핵심 ERP 시스템 내부에서 내장 분석 기능을 정말로 제공하는 ERP 공급업체들로부터는 가치를 얻을 수도 있으며, 2011년에는 더 많은 공급업체들이 이런 기능을 보여줄 것이다.

 

10.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서드파티 ERP 유지보수

오라클 대 SAP 소송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ERP 유지보수와 지원에 대해서 커다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게 바뀌었다. 극적인 재판이 역할을 제대로 해낸 것이다. 하지만, “가치가 의심스러운” 유지보수와 지원 비용에 대한 ERP 고객들의 불만은 오랫동안 싹을 틔워왔다. 2008년의 글로벌 경제 위기는 기업들이 모든 IT 품목을 재검토하도록 만들었으며, “ERP 유지보수와 지원” 그리고 달러 표시 뒤의 난처할 정도의 숫자 개수는 많은 CEO와 CFO의 주의를 끌었다.

 

오라클, SAP 그리고 다른 공급업체들은 심지어는 자신들의 고객이 소리 높여 불만을 표시하고 들고 일어날 것이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지보수와 지원이란 자신들의 황금알을 보호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다.

 

예를 들면, 컴퓨터 이코노믹스는 오라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오라클의 지원에 대한 질과 가격에 대해 고객의 엄청난 불만이 있다는 결론을 피할 방법이 전혀 없다. 특히, 42%는 질에 대해 불만스러워 하고 있고, 58%는 가격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의견은 E-Business Suite 사용자를 포함하여 모든 제품 전반에 걸친 것이지만, 특히 피플소프트 고객 중에서 많이 표명되었다. 이 항목에 대한 응답자의 논평은 엄청나게 충격적인 것이다.”

 

2011년 예측 : ERP 투자가 기업 IT 지출 목록의 꼭대기에 있음을 잊지 말자. 또한, 기업들은 IT 지출에서 효율성을 모색하는 작업도 끝내지 않았다. 유지보수와 지원은 ERP 고객들과 사용자 그룹이 마침내 자신들의 공급업체에 맞서기 시작함에 따라 2011년에는 훨씬 더 철저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다. 향후 12~18개월 동안, ERP 공급업체들은 심지어는 전능한 오라클까지도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editor@idg.co.kr

 Tags SaaS 전망 ER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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