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전략 ‘CIO Perspectives 2011’ 열린다

편집부 | IDG Korea 2010.12.09

- CIO.com 추천 비즈니스 전략부문 최고의 CIO, 한국 방한

- 2011년 CIO에게 필요한 IT 로드맵 제시

 

CIO들이 필수적으로 파악해야 할 IT 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이 논의되는 한편, CIO들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외를 아우르는 거물급 CI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IDG는 오는 2011년 1월 12일 제 2회 ‘CIO Perspectives 2011’ 컨퍼런스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IT 로드맵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부제 아래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CIO(최고정보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및 IT 담당 임원들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사로 참석하는 마이클 위트머 부사장은 현재 글로벌 HR 펌인 허드슨 하이랜드 그룹의 글로벌 CIO로, IT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IT 부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인물이다. CIO.COM이 비즈니스 전략 부문 최고의 CIO로 추천한 마이클 위트머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엔터프라이즈 전략가로써의 미래의 CIO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 CIO들의 리더십과 커리어 개발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팽정국 회장 (한국 그린비즈니스IT협회)은 그린 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CIO의 역할과 IT 리더십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 IT 시장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일컬어지는 KT의 표삼수 사장(CIO)도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비즈니스 전략수립을 위한 IT 리더십과 통신시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1년 경제전망과 신년 IT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2011년 IT 주요 트렌드인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트렌드 및 전략을 다루는 세션이 마련돼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 IDG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내 CIO의 역할이 재정립되고 비즈니스와 IT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CIO간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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