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멀티터치 방식의 65인치 DID 본격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0.11.26

키오스크코리아(www.kioskkorea.kr)는 멀티터치 방식을 제공하는 65인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멀티터치 650HIW’를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가 개발한 멀티터치용 하드웨어 보드에 월드브리지티앤티(www.wbweb.co.kr)가 개발한 멀티터치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시킨 ‘멀티터치 650HIW’ DID.  

 

특히, 월드브리지티앤티가 개발한 ‘미디어 보드’ 솔루션은 한 화면에 다수의 동영상 및 정지영상을 동시에 노출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해당 영상을 확대, 축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멀티터치 650HIW’는 5.5ms의 빠른 LCD 반응속도를 제공하는 AUO의 65인치 DID 패널을 채택했고, 120Hz의 주파수를 사용해 잔상을 제거했다. 1920x1080의 풀 HD 해상도, 5000:1의 명암비, 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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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공장소에 적합하도록 일반적인 제품에 적용하는 플라스틱에 의한 사출이나 알루미늄 마감재를 채택하지 않고, 전기아연도금 강판으로 마감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분체도장으로 스크래치 발생을 최소화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멀티터치 기술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미 익숙해진 기술이지만, DID 분야에서는 이제 막 도입되기 시작한 편리한 기술로, 기업의 상품 홍보용 DID에서 시청, 구청, 군청 등의 관공서, 금융권, 전시장, 박물관 등의 안내용 DID로서 가로형, 세로형, 매립형 모두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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