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브라질 TIM에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 구축

편집부 | IDG Korea 2010.11.16

한국 테라데이타(www.teradata.kr)는 브라질의 2위 모바일 및 광대역 통신업체인 TIM 셀룰라 S.A(TIM Cellular S.A.)에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TIM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아우아나 마타르는 “TIM은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새로 정비하며, 엔터프라이즈 민첩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TIM은 4,400만 명의 복잡한 고객 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축까지는 향후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구축돼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집중화된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인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TIM의 모든 비즈니스 단위별 분석 요구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데이타 플랫폼 제품군’의 전 제품들은 최근의 복잡한 환경에서도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데이터웨어하우스 아키텍처를 개발함에 있어 분석 요구사항을 평가할 때, 테라데이타는 기준 가격과 사이즈가 아니라, 고객맞춤형으로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는 신뢰성 있는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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