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보다 저렴"

Daniel Ionescu | PCWorld 2010.11.11

 

블랙베리 제조사 리서치 인 모션(RIM)이 내년 초 출시하는 태블릿의 가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RIM 측은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북의 가격이 500달러 이하일 것이며 아이패드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아이패드는 16GB 무선랜 버전이 499달러이며 64GB 용량에 무선랜과 3G를 모두 지원하는 최상급 버전이 829달러다.  

 

지난 4월 출시된 아이패드는 지금까지 400만 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냈다.

 

RIM은 아이패드 출시 6개월이 지난 10월 자사의 첫 태블릿인 플레이북에 대해 공개하며 이를 통해 아이패드와 경쟁하겠다고 밝혔었다.

 

플레이북은 아이패드의 9.7인치보다 작은 7인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3G 옵션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블랙베리 스마트폰과의 테더링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수준이며 이에 따라 아이패드보다 더 세밀한 화면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플레이북은 아이패드의 256MB보다 4배 많은 1GB의 RAM을 탑재하며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장착할 예정이다.

 

RIM 측은 또 플레이북이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는 한편 에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지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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