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자동차용 최신 노어 플래시 메모리 제품 발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용량 엑셀(Axcell) 노어(NOR)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첨단 노어 플래시 메모리 공정 기술이 적용된 엑셀 제품군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내 컴퓨팅 시스템 및 기타 차량 내 전자장비 등에 더욱 확장된 저장 용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최신 자동차들의 파워트레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운전자 안전장비 등에서 전자장비의 도입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자동차 내에서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의 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 5월 뉴모닉스 인수를 통해 노어 플래시 메모리 제품군 및 차량용 eMMC 제품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으며, 소형차에서 대형차에 이르는 모든 자동차를 위한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마이크론의 임베디드 솔루션 그룹의 톰 에비 부사장은 “65나노 공정을 적용한 노어 플래시 메모리 도입으로 마이크론은 자동차 관련 고객사들에게 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더욱 강화됐다”며 “마이크론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기술적 전문성을 확보한 자동차 전담 팀 운영, 안정적인 제품 공급 및 고객 지원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