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잉크, 컬러 전자종이 신기술 '트리톤' 발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0.11.09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기술 업체인 E 잉크가 지난 8일 컬러 전자종이 기술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트리톤 기술은 기존 16단계 흑백에서 더 나아가 수천 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E 잉크는 이 기술이 차트와 그래프, 지도, 사진, 만화책, 광고 등을 표기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단 아직까지는 반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동영상 재생은 어렵다는 설명이다.

 

E 잉크는 그러나 기존 전자종이 기술에 비해 대폭 빨라졌기 때문에 간단한 애니메이션이나 동적인 콘텐츠를 표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리톤은 현재 개발 완료된 상태로 중국 업체인 한본이 이를 활용한 첫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마존과 같은 E 잉크 기술 활용 업체는 현재 전자종이 기술이 LCD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가독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ditor@idg.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