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게이트-3950B, 낮은 지연율과 120 Gbps의 성능 검증

편집부 | IDG Korea 2010.10.27

포티넷(www.fortinet.co.kr)은 포티게이트-3950B가 최근에 진행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스테이트리스 UDP 기반에서는 120Gbps의 파이어월 성능을, 그리고 스테이트풀TCP 환경에서는 114 Gbps 성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한 낮은 지연율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테스트는 64,512 및 1518 바이트 등 모든 패킷 사이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당 1억 7000만 개의 패킷 처리 성능을 보였다. 테스트에 사용된 포티게이트-3950B는 9.1㎲ 의 지연율을 나타냈으며, CPU 사용은 거의 0%였다. 이런 테스트 결과는 포티게이트-3950B의 포티ASIC 네트워크 프로세서(FortiASIC NP4)와 모듈식 설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DUT(Device Under Test) 장비는 5개의 FMC-XD2 모듈을 합해, 총 12개의 10Gb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포티게이트-3950B로 구성됐고, 최신 포티게이트 운영체제인 FortiOS 4.0 MR2 버전이 탑재됐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포티게이트 3950B 장비는 파이어월과 IPSec VPN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1G 파이어월을 10G급의 UTM 장비로 교체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낮은 지연율과 고성능을 자랑하는 포티게이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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