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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팁] 안전하게 사용하는 3가지 방법

Kristin Burnham | CIO 2010.10.20

페이스북은 여러 가지 프라이버시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런 비판을 등에 업고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신뢰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어 강화, 사적인 정보 공유와 대화가 가능한 새로운 그룹 기능, 그리고 모바일 프라이버시 설정에 대한 새로운 접속 등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런 변화를 통해, 일부는 페이스북에 대한 신뢰를 되찾았지만, 또 일부는 그렇지 않다. 페이스북 보안을 좀 더 강화하고 안전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1. 일회용 비밀번호 사용

 

호텔이나 까페, 공항 등 공공 장소나 Wi-Fi를 통해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계정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회용 비밀번호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32665번에 “otp”라는 문자를 보내면 20분 뒤에는 사용할 수 없어지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받게된다. 이 기능은 점차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적용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 원격 로그아웃

 

만일, 사무실이나 친구 집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로그아웃하는 것을 깜빡했다면, 이제 원격으로 로그아웃을 할 수 있다. 계정 설정에서 현재 어디에서 로그인 되어 있는지 볼 수 있고, 필요하다면 로그아웃할 수 있다.

 

‘계정 > 계정 설정 > 계정 보안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으며, SMS나 이메일을 통해서 새로운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로그인을 했을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좋은 기능은 최근 활동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로그인한 위치, 기기 등이 보여지며, 위치가 의심된다면 ‘활동 중지’를 선택할 수 있다.

 

3. 게임에 주의하기

 

얼마 전 팜빌, 텍사스 홀뎀 포커, 프론티어빌 등 인기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이 페이스북의 사용자 정보 보호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정보를 광고 업체에게 넘긴 것.

 

데이터를 수집한 업체 중 한 곳은 페이스북 ID를 다른 업체에게 전송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페이스북의 보안 강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형색이 됐다. 비록 지금까지 페이스북은 일부에서 보안을 많이 강화하고는 있지만,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을 할 때는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kburnham@c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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