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VM월드 | 버라이즌, VM웨어 대중성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2010.09.01

버라이즌 비즈니스가 VM웨어 기술의 대중성을 적극 수용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발표했다.

 

버라이즌의 새 서비스는 VM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 자체 인프라와 버라이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CaaS(Computing as a Service) 간에 워크로드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에 좀 더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 단계이며, 내년 초에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지난 2009년 6월 CaaS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버라이즌의 클라우드도 특정 워크로드를 전송해야 했는데, 이렇게 워크로드를 이전하고, 이를 다시 가져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버라이즌의 새 서비스는 이번 VM월드에서 발표된 VM웨어의 신제품 두 가지를 기반으로 하는데, VM웨어의 vCloud Director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간의 워크로드 이동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새로운 클라우드 관리 툴이다. 함께 발표된 vShield는 워크로드 이전과 관련해 규칙 기반 액세스와 같은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정책 유지를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버라이즌은 100개국에 4,5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털 호텔 그룹이 시범 서비스에 처음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의 요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과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대규모 계약 방식이 함께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stephen_lawso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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