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니컬, 태블릿용 우분투 멀티터치 SW 발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0.08.23

캐노니컬이 지난 주 우분투 운영체제에 멀티터치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배포했다. 우분투의 태블릿 진출을 가속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니컬의 설립자인 마크 셔틀워스는 유터치(uTouch) 1.0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분투에도 향상된 터치스크린 기능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스처 시스템의 부재가 문제가 됐었다. 유터치가 이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캐노니컬은 현재 우분투 태블릿 버전을 배포할 계획을 세워두지는 않은 상태다. 그러나 셔틀워스에 따르면 '우분투 코어'를 활용해 태블릿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다양한 개발사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

 

그는 그러나 "개발사들과의 관계는 공개하기 어렵다. 구체적인 제품의 등장시기는 업급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캐노니컬이 주요 관심 영역에 대해 노트북 및 넷북이라고 언급하며 차세대 우분투 넷북 에디션에도 터치 기능이 구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에도 수백 만대의 넷북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넷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캐노니컬은 과거 유나이티라는 이름의 우분투 넷북 UI가 태블릿형 기기에서도 잘 동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우분투 버전인 10.10(코드명 매버릭 미어캣)은 현재 최종 테스트 단계인 이 운영체제는 오는 10월 10일 배포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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