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소셜 네트워킹’을 향한 구글의 2010년 행보 총정리

Paul Suarez | PCWorld

구글은 지난 주,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슬라이드(Slid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소셜 미디어를 향한 검색 거인의 행보와 ‘구글 미(Google Me)’라고 불리는 게임 중심 서비스 론칭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AP761D.JPG비록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구글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데이비드 클레이저는 최근 블로그 글을 통해서 자사의 서비스를 좀 더 “소셜 인식(socially aware)”화 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구글의 노력은 충분히 예상 가능 했던 것. 구글은 지난 몇 년간 구글 웨이브(Google Wave)를 선보이는 등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왔다.

 

만일 구글이 페이스북을 물리칠 계획이라면, 지금까지 선보인 구글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서 몇 가지를 배워야만 한다. 크게 성공한 것은 없지만, 구글이 소셜 네트워킹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구글이 2010년에 보인 소셜 미디어로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2월 8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이 지메일에 소셜 구성요소를 넣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웹 인터페이스 안에서 ‘미디어와 상태 업데이트’가 스트리밍으로 표시된다는 내용이다.

 

AP230C.JPG2월 9일: 구글은 구글 버즈(Google Buzz)라는 소셜 네트워킹 툴을 공개하면서, 차주에 모든 지메일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0일: 구글 버즈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주소록을 모으는데, 이것이 일반에 공개된다는 사실이 발견 된 후, 개인정보 보호 관련 이슈가 생겼다.

 

2월 15일: 개인정보 보호 관련 논란에 따라 구글은 버즈를 수정하고, 버즈를 숨기거나 완전히 종료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2월 18일: 구글 버즈와 관련해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회사가 컴퓨터의 기밀성을 해치는 것으로부터개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컴퓨터 사기 및 남용방지법(Computer Fraud and Abuse Act)에 위반된다는 주장이었다.

 

5월 11일: 기가옴(GigaOm)은 구글이 ‘소셜 책임자(Head of Social)’을 찾기 위해 채용정보회사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기가옴은 채용 공고문을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업무과 같은 업무 소개가 있었다고 한다.

 

‘이 자리는 새롭고 전략적인 자리이다. 구글은 소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 자리에 적합한 사람의 조건이 될 수 있다. 1) 이 분야에 특화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 2) 구글의 현재 포트폴리오에 통합되는 소셜의 개발’

 

6월 29일: 디그(Digg)의 공동 창업자인 케빈 로즈는 트위터를 통해서 신뢰할 수 있는 구글의 관계자에게서 ‘구글 미(Google Me)’라는 페이스북 대항마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7월 5일: 구글의 영국 CEO인 매트 브리튼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미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그는 소셜 네트워킹 세계에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페이스북이 현재 이 분야에서 선두인 것은 맞지만,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인도와 브라질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오컷(Orkut)을 인수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AP1443.JPG7월 10일: 테크크런치는 구글이 징가(Zynga)에 비밀스럽게 ‘1억~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징카는 페이스북에서 인기있는 게임인 팜빌(Farmville) 등을 개발한 업체다. 테크크런치는 징가가 올해 발 공개될 구글 게임스(Google Games)라고 불리는 서비스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 28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인 플레이돔(Playdom),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플레이피시(Playfish), 징가(Zynga) 등이 구글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소셜 네트워킹이 게임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P0526.JPG8월 4일: 구글은 구글 웨이브의 개발을 중단했다.

 

8월 6일: 구글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슬라이드를 인수했다. editor@idg.co.kr



2010.08.09

‘소셜 네트워킹’을 향한 구글의 2010년 행보 총정리

Paul Suarez | PCWorld

구글은 지난 주,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슬라이드(Slide)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소셜 미디어를 향한 검색 거인의 행보와 ‘구글 미(Google Me)’라고 불리는 게임 중심 서비스 론칭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AP761D.JPG비록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구글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데이비드 클레이저는 최근 블로그 글을 통해서 자사의 서비스를 좀 더 “소셜 인식(socially aware)”화 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구글의 노력은 충분히 예상 가능 했던 것. 구글은 지난 몇 년간 구글 웨이브(Google Wave)를 선보이는 등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왔다.

 

만일 구글이 페이스북을 물리칠 계획이라면, 지금까지 선보인 구글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서 몇 가지를 배워야만 한다. 크게 성공한 것은 없지만, 구글이 소셜 네트워킹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구글이 2010년에 보인 소셜 미디어로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2월 8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이 지메일에 소셜 구성요소를 넣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웹 인터페이스 안에서 ‘미디어와 상태 업데이트’가 스트리밍으로 표시된다는 내용이다.

 

AP230C.JPG2월 9일: 구글은 구글 버즈(Google Buzz)라는 소셜 네트워킹 툴을 공개하면서, 차주에 모든 지메일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월 10일: 구글 버즈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주소록을 모으는데, 이것이 일반에 공개된다는 사실이 발견 된 후, 개인정보 보호 관련 이슈가 생겼다.

 

2월 15일: 개인정보 보호 관련 논란에 따라 구글은 버즈를 수정하고, 버즈를 숨기거나 완전히 종료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2월 18일: 구글 버즈와 관련해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회사가 컴퓨터의 기밀성을 해치는 것으로부터개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컴퓨터 사기 및 남용방지법(Computer Fraud and Abuse Act)에 위반된다는 주장이었다.

 

5월 11일: 기가옴(GigaOm)은 구글이 ‘소셜 책임자(Head of Social)’을 찾기 위해 채용정보회사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기가옴은 채용 공고문을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업무과 같은 업무 소개가 있었다고 한다.

 

‘이 자리는 새롭고 전략적인 자리이다. 구글은 소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 자리에 적합한 사람의 조건이 될 수 있다. 1) 이 분야에 특화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 2) 구글의 현재 포트폴리오에 통합되는 소셜의 개발’

 

6월 29일: 디그(Digg)의 공동 창업자인 케빈 로즈는 트위터를 통해서 신뢰할 수 있는 구글의 관계자에게서 ‘구글 미(Google Me)’라는 페이스북 대항마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7월 5일: 구글의 영국 CEO인 매트 브리튼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미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그는 소셜 네트워킹 세계에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페이스북이 현재 이 분야에서 선두인 것은 맞지만,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인도와 브라질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오컷(Orkut)을 인수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AP1443.JPG7월 10일: 테크크런치는 구글이 징가(Zynga)에 비밀스럽게 ‘1억~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징카는 페이스북에서 인기있는 게임인 팜빌(Farmville) 등을 개발한 업체다. 테크크런치는 징가가 올해 발 공개될 구글 게임스(Google Games)라고 불리는 서비스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 28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인 플레이돔(Playdom),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플레이피시(Playfish), 징가(Zynga) 등이 구글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소셜 네트워킹이 게임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P0526.JPG8월 4일: 구글은 구글 웨이브의 개발을 중단했다.

 

8월 6일: 구글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슬라이드를 인수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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