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기업 배치 '검토부터 도입까지'

J. Peter Bruzzese | InfoWorld 2010.05.14

윈도우 7이 소비자를 넘어 기업 시장의 표준 운영체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운영체제’라는 윈도우 XP를 구동하는 기업들도 아직 많지만 많은 기업들이 윈도우 7을 채택할 준비가 되어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윈도우 7으로 어떻게 이전(Migration)해야 할까? 물론 기업의 환경에 따른 몇 가지 요인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하지만 윈도우 7으로의 성공적인 이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자가 다뤄야 할 핵심적인 의사결정 사항과 옵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기로 하자.

 

하드웨어 및 버전 확인

먼저, 윈도우 7을 설치하려 계획 중인 시스템이 몇 대인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기존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새 PC를 구매해야만 할 것인지를 자문해보라.

 

예를 들면, 윈도우 7은 최소 2GB의 RAM을 필요로 하고, 최소 1GHz의 듀얼코어(Dual-core) CPU가 필요하며 32비트 윈도우 7은 최소 16GB의 설치 공간을 그리고 64비트 버전은 20GB를 필요로 한다. 또 다이렉트엑스(DirectX) 9 호환 그래픽 프로세서나 WDDM 1.0 이상의 드라이버가 설치된 카드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윈도우 7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여러 대의) PC가 필요하니까, 64비트의 운영체제를 사용해볼까." 하지만 그렇게 하기 전에, 장단점을 따져봐야 한다. 어떤 새 PC라도 32비트나 64비트 윈도우 7을 지원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실무 환경에서 64비트 버전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64비트 운영체제는 32비트 버전(실제로 약 3GB의 가용 RAM으로 제한)보다 훨씬 더 많은 RAM을 지원하며, 하드웨어 DEP(Data Execution Prevention: 데이터 실행 방지), 커널(Kernel) 패치 보호, 그리고 의무적인 드라이버 서명(Driver Signing) 등을 통해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하지만 많은 주변기기의 드라이버가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16비트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명되지 않은 커널 모드 드라이버도 동작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64비트 윈도우 7 채택은 단지 새 PC만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대대적인 변경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일부 32비트 애플리케이션은 64비트 운영체제 상에서 더 늦게 실행될 수도 있다.

 

그 다음 논리적인 단계는 설치를 위해 어느 버전의 윈도우 7이 필요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선택한 에디션(Edition)에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기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예를 들면, 가령 노트북 배포용으로, 시스템 상에서 비트로커(BitLocker) 암호화가 필요하다면,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적합하지 않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볼륨 라이선스가 필요)이나 얼티밋(Ultimate) 에디션 2가지 중 한 가지가 필요하다.

 

다이렉트액세스(DirectAccess ;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VPN 없는 액세스)와 브랜치캐시(BranchCache)에 대한 작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두 가지 모두 얼티밋이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필요로 한다.

 

이 두 가지 에디션은 글로벌 배포를 위해 단일 OS 이미지에서 25개 국가의 언어로 윈도우 7 UI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XP를 가상 머신에서 구동하기 위한 윈도우 XP 모드 (XPM으로도 알려짐)는 프로페셔널, 얼티밋,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여러 개의 원격 리포지토리(Repository)에 걸친 통합 검색(Federated Search), 정책 기반의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인 앱로커(AppLocker), 그리고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환경에서 다중 모니터와 마이크 지원 기능 등을 지원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 처리

윈도우 7을 배포를 시작하기 전에, 시스템들을 시험하기 위해 반드시 소규모 환경에서 설치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규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업그레이드 관리자(Windows 7 Upgrade Advisor)를 구동해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조직을 위해 좀 더 심도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면, 아래 나와있는 MAP(Microsoft Assessment and Planning Toolkit) 4.0을 사용하라. MAP은 시스템 하드웨어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시스템에 대한 에이전트 없는 스캔을 하고, 호환성을 점검하여 현 상태를 보고한다.

 

마이크로소프트 MAP(Microsoft Assessment and Planning Toolkit)

 

기존 16비트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다면, 이 프로그램들이 64비트 버전의 윈도우 7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프로페셔널, 얼티밋,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윈도우 7에서 제공되는 XP 모드 가상 머신에서는 실행되며 32비트 버전의 윈도우 7에서는 기본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XP 모드는 16비트 애플리케이션 구동뿐 아니라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필요로 하는 모든 프로그램 실행에도 유용하다.

 

XP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PC가 프로세서 기반의 가상화 (Intel-VT나 AMD-V)를 지원해야 하므로, 많은 구형 PC가 배제된다. 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3월 배포한 윈도우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하드웨어 가상화 기능이 없는 CPU에서도 XP 모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XP 모드에서는 원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듯이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고 실행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에어로 인터페이스 같은 윈도우 7 고유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보면, 사용자는 ACT(Application Compatibility Toolkit: 응용프로그램 호환성 테스트 도구) 5.5를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 7에서 순조롭게 동작하고 어떤 것들이 문제를 일으킬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ACT는 테스트하려는 시스템 상에 상주 에이전트(Local Agent) 설치를 필요로 한다; 이 에이전트들은 사용자가 잊어버렸을 수도 있는 최후의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찾아내서 서버에 보고한다. 대개의 경우에는 엔터프라이즈의 모든 머신을 스캔 할 필요가 없다; 몇몇 부서의 상이한 지역에서 선정한 몇 대의 대표 머신이면 기준선을 파악하는데 충분하다.

 

ACT 중에서 필자가 좋아하는 도구 중 한 가지는 다음에 보이는 SUA(Standard User Analyzer: 표준 사용자 환경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동안에 발생되는 이슈를 점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베리파이어(Application Verifier) 도구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SUA는 UAC(User Access Control)가 너무 많은 "확실합니까?"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표준 사용자(Standard User)의 UAC 권한을 완화할 수 있게 해준다. 참고로 UAC의 지나친 열정은 비스타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 비호감 요인 중 한가지였다.

 

마이크로소프트 SUA(Standard User Analyzer: 표준 사용자 분석기)

 

라이선스 문제 처리

이제 몸풀기가 끝났고 PC도 설치할 준비가 되었다. 라이선스와 활성화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다. 엔터프라이즈 배포에서는 볼륨 라이선스와 비스타에서 처음 소개된 VA(Volume Activation)이라 부르는 제품 인증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VA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MAK(Multiple Activation Key)나 KMS 키를 필요로 하는 KMS(Key Management Server)가 필요하다. 이런 키를 확보하기 위한 메커니즘은 복잡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방법에 대한 도움말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나 여타 제품 별로 여러 가지 유형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는 볼륨 라이선스와 EA(Enterprise Agreement), ESA(Enterprise Subscription Agreement), 혹은 SA(Software Assurance) 프로그램들을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앞의 2가지 방식은 기본적으로 SA 프로그램이 포함된 유지보수 계약으로, 시스템 당 연간 수수료를 지불하는 대가로 사용자가 계약 기간 중 아무 때나 새 버전의 윈도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일정과 새 PC로의 SA 보장 양도 금지에 비추어 볼 때, 이런 보험 형식의 계약은 구형 PC용으로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를 구매하거나 새로 구매할 PC에 운영체제를 포함시키는 것에 비해 기업들에게 데스크톱 당 더 많은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윈도우 7으로 이전하기

XP를 사용하다가 윈도우 7으로 곧 바로(In-place)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는 이전되지 않는다. 번거로운 일이지만, 대기업에서는 어차피 '바로'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는다.

 

기업 입장에서 XP로부터의 직접 이전은 문제가 아니다, 최소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만큼은 그렇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구형 컴퓨터나 이미지로부터 새 컴퓨터로의 "사용자 프로파일(Personality)" - 사용자 설정 값과 데이터 - 이전이다.

 

사용자 프로파일 이전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USMT(User State Migration Toolkit) 4.0을 제공한다.

 

USMT는 두 가지 이전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한 가지는 윈도우 7을 설치하기 전에 데이터를 PC 외부로 이동한 다음에, 나중에 다시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다. 이를 PC 재생(Refresh)이라 부른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기존 데스크톱의 사용 연한에 따라서는 더 중요할 수 도 있는 경우다. 바로 파일과 설정 값들을 새 컴퓨터로 옮기는 것이다. 이는 PC 대체(Replacement)라고 한다.

 

USMT는 하드 드라이브에서 레지스트리, 그리고 다른 윈도우 데이터 등의 정보를 추출했다가 재생되거나 대체된 시스템에 복구한다.

 

USMT를 이용한 작업에는 윈도우 7용 윈도우 AIK(Automated Installation Kit: 자동 설치 키트) 사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키트에는 △USMT, △무인 XML 답변(Answer) 파일 생성을 위한 윈도우 SIM(System Image Manager), △이미지를 캡처하고 적용하기 위한 ImageX 도구, △언어 팩, 패치, 드라이버 등을 추가 또는 제거함으로써 이미지를 관리해주는 DISM(Deployment Image Service and Management) 도구, △그리고 배포하고 싶은 운영체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WinPE(Windows Preinstallation Environment) 3.0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윈도우 AIK(Automated Installation Kit: 자동 설치 키트)

 

마이크로소프트는 배포용 공유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윈도우 SIM에 비용을 청구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기술적으로는 관리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이 용도로 더 나은 도구는 MDT(Microsoft Deployment Toolkit) 2010이다.

 

그리고 ImageX는 윈도우 7 이미지를 관리하거나 수정하기에 적합한 도구가 아니라는 것도 유념하기 바란다. (다음에 보인) DISM이 더 적합한 도구지만, DISM은 이미지를 캡쳐 하거나 적용할 수 없다; ImageX만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전 도구들은 - 특히, AIK는 -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윈도우 서버 2008을 사용하고 있고 MDT를 WDS(Windows Deployment Service)라 부르는 윈도우 서버 2008 서비스와 결합하면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윈도우 7 이미지를 배포할 수 있다.

 

MDT와 WDS는 대개 경쟁관계에 있는 배포 도구라고 인식되어 있으나, 실제로 이 두 가지 도구는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윈도우 7 배포를 위해 MDT를 사용할 때, 사용자는 WinPE라 부르는 운영체제 이미지를 생성해야만 한다. WinPE로 부팅한 다음에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WinPE는 CD, DVD, 외장 하드 드라이브, 또는 WDS 서버로부터 부팅 가능하다. WDS 서버로부터 부팅하려면, 클라이언트 PC가 시작될 때 F12 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WDS 서버의 UNC 공유에 대한 tftp(Trivial FTP) 접속이 이루어진다. WinPE를 선택하면, MDT가 클라이언트에 운영체제 이미지를 설치하게 된다.

 

운영체제 이미지를 멀티캐스팅(Multicasting) 하고 싶은 경우에는 WDS를 MDS와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MDS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에 유니캐스팅(Unicasting) 또는 일대일(one-to-one) 접속만 지원한다. MDT에게 WDS 멀티캐스트 프로토콜을 사용하도록 명령하면, WDS는 WinPE 이미지를 다수의 클라이언트에게 송신하고, MDT는 각 클라이언트에서 WinPE를 실행한다.

 

가상 데스크톱 설치에 대한 고려

윈도우 7은 완전히 새로운 배포 옵션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가상화가 그것이다. 시스템 복구, 보안, 그리고 업그레이드에 있어서의 유연성과 속도 때문에 이 유형의 설치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

 

한 가지 유형의 클라이언트 측 가상화는 사용자가 쉽게 복사해서 아무데서나 배포할 수 있는 한 개의 파일인 VHD(Virtual Hard Disk) 위에 윈도우 7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경우 사용자는 증분(Incremental) VHD도 생성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모든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한 개의 핵심 파일과 특정 부서나 심지어는 개개 사용자에 대한 애플리케이션과 다른 구성정보를 담고 있는 여러 개의 증분 VHD를 가질 수도 있다.

 

PC는 정상적으로 부팅되지만 하드 드라이브의 통상적인 파일 시스템 대신에 VHD에서 윈도우 7을 열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VHD를 사용하면 PC가 약 13% 정도 늦어진다. 또 이 방식은 VHD가 상주하는 디스크에 대한 비트로커 사용뿐 아니라 윈도우 체험 지수(WEI: Windows Experience Index)도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참고로 VHD 내부에서는 비트로커를 사용할 수 있으나, VHD가 저장되어 있는 디스크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없다.

 

VHD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버추얼 PC나 버추얼 서버가 필요하며, 이들 소프트웨어는 32비트 버전의 윈도우에서만 구동된다. 설정 프로세스는 MSDN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 있다.

 

다른 가상화 옵션은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란 개념으로, 운영체제가 데이터 센터에 있는 서버 상에 호스팅되는 것이다. 사용자는 데스크톱에 설치된 윈도우 7으로 작업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하지만, IT는 데이터 센터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어떤 직원이 다른 사무실을 방문 중이거나 재택 근무 중일 때는 그들에게 서로 다른 데스크톱을 제공할 수도 있다. 가트너는 2014년에는 약 15%의 전문직 시장이 이 방식으로 윈도우를 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초현대적인 것은 윈도우 7을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상에서 직접 실행한다는 개념일 것이다. 이는 사용자가 윈도우 운영체제용으로 - 더 나가서는 어떤 특정 운영체제용으로 - 설계되지 않은 컴퓨터 상에서 윈도우 7을 구동할 수 있게 해 줄 수도 있다.

 

해당 컴퓨터가 지원 하이퍼바이저를 구동할 수 있다면, 그 하이퍼바이저 상에서 윈도우 7을 구동할 수 있다. 관리 도구를 통해서, 사용자는 여러 대의 시스템에 신속하게 운영체제를 배포할 수 있다.

 

시장에는 이미 사용자가 가상 시스템을 관리하고, 드라이브를 암호화하며, 시스템을 분실했거나 도난당했을 때 부팅되는 운영체제를 완전히 삭제할 수도 있는 도구들이 나와 있다. 버추얼 컴퓨터의 ‘NxTop’ 등이 그 예다.

 

이 하이퍼바이저 접근방식은 사용자들이 이미 클라이언트 가상화로 윈도우 XP 환경으로 구동하고 있을 때 사용자들을 이전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용자들을 새 운영체제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사용자 개개 컴퓨터의 "사용자 프로파일"은 함께 따라 온다. 단 이 방법은 최첨단이므로, 가까운 시일에 회사 전체에 설치하기 보다는 실험을 해보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악몽이여 안녕

많은 사람들에게, 비스타로의 이전은 피하고 싶은 악몽이었다. 하지만 윈도우 7로의 이전은 훨씬 더 달콤한 단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전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보유하고 있는 도구와 장비를 가늠하고, 향후 조직의 필요사항을 평가함으로써, 무난하게 해낼 수 있다. 작업을 완료하면, 윈도우 XP를 구동하고 있는 유일한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표지판이 붙어 있는 회사 박물관의 시스템이다,

 

"우리는 윈도우 7로 변경하기 전에 10년 동안 이 운영체제를 사용하여 회사를 운영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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