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9

“클라우드의 가능성과 위협 확인”...클라우드&데이터센터 월드 2010 성황리 마쳐

편집부 | IDG Korea

한국 IDG가 주최하는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0 컨퍼런스가 4월 7일 5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개최되었던 NGDC(Next Generation Data Center)와 Cloud World 행사가 통합 및 확대되어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올해 국내 시장의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하여 글로벌 기술 트렌드 정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이슈 및 도전 과제, 기업 내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클라우드 보안, 적극적인 대처 필요

이틀째 행사는 클라우드의 가능성과 위험 요소 간의 긴장을 확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기조 연설에 나선 클라우드보안연합(CSA, Cloud Security Alliance)의 공동 설립자이자 징가의 최고 보안 임원인 닐스 풀먼은 “보안과 혁신 사이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클라우드를 둘러 싼 보안 위협과 이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발표했다.

 

 

풀먼은 우선 현재 IT가 방어해야 할 것들이 기존과 다르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IT의 일상품화와 소셜 네트워크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온라인 공격과 봇넷,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도 이런 새로운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풀먼은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보안이 가장 큰 이슈라며,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인 IaaS와 PaaS, SaaS 모두 사용자가 보안을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보안은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의 장애로 인식되고 있는데, 풀먼은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려 “방어가 손실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수익을 얻을 수는 없다”며, CSA의 설립 목적은 보안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SA는 지난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개인 회원은 물론 기업 회원과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클라우드와 보안, 법제도, 컴플라이언스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CSA는 지난 해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를 발표해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풀먼은 클라우드 컴퓨티의 보안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환경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환경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가 “재창조”되고 있다는 것. 변화의 속도와 함께 글로벌화, 멀티테넌시 등으로 기존의 사고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보안은 전체 중의 일부일 뿐이었지만,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환경에서는 보안이 인프라, 서비스, 특히 사용자까지 모두를 보호해야 한다며, 보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

클라우드의 가능성, “더 이상 데이터센터는 없다”

하지만 보안에 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아마존닷컴의 기술 에반젤리스트 시몬 브루노지는 “더 이상의 데이터센터는 없다”는 과격한 주제를 제시했다.

 

브루노지는 우선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에 있어서 웹 인프라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수요의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아마존의 경험에 의하면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법으로 수요의 증가에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런 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매력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으며, 온디맨드 방식, 확장성,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비용 등은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다. 브루노지는 여기에 더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것 같은”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를 예로 들어, 단순 웹 사이트 호스팅부터 고성능 컴퓨팅, 재해복구, 개발 환경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구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상품 거래가 오가는 쇼핑몰 사이트의 가장 강력한 보안 노하우가 적용됐으며, 세계 유수의 IT 업체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이처럼 가장 발전된 IT 환경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미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브루노지가 특히 강조한 것은 기존 IT 환경에서는 인프라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항상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는 것. 자체 구축하는 인프라는 어떤 경우에도 수요에 딱 맞는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항상 남거나 모자라는 상태일 수밖에 없다는 것. 바로 이런 점이 비용 측면에서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에 “올인”한 마이크로소프트

세번째 연사로 나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및 마케팅 이사인 마이클 빌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다섯 차원”이란 주제로 클라우드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마이클 빌 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회와 책임”, “자가학습”, “상호작용”, “더 지능적인 디바이스”, “서버의 진보”라는 관점에서 설명했는데, 특히 “클라우드는 서버의 진보를 요구하고, 서버의 진보는 클라우드를 요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클라우드는 새로운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는데, 특히 신속한 확장성이 필요하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이런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도록 구현되며, 기존 애플리케이션 역시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빌 이사는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4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중 70%가 클라우드 관련 개발을 수행 중이라며, 클라우드로 시작한 윈도우 애저와 SQL 애저, 클라우드로 확장되는 오피스와 익스체인지, 그리고 클라우드로 통합되는 윈도우와 윈도우 폰, Xbox를 예로 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가 상호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부하의 증가를 파악해 자동으로 가상머신을 프로비저닝하는 과정을 시연해 보였다.

#######

정부의 활성화 정책으로 확산 가속화 기대

이날 오전 세션에서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강성주 국장이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방안” 세션이다. 이번에 발표한 방안은 행정안전부는 물론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수립한 것으로, 2014년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 실현이란 비전 하에 4대 분야 10대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강성주 국장은 클라우드 컴퓨티의 부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제를 핵심 기술 부재와 인식 부족, 그리고 산업 육성 정책 미흡으로 보고, 원천 기술 개발 지원 및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법제 정비, 통합 추진체계 마련을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공공부문의 선제 도입과 클라우드 서비스 출현 기반 마련, 핵심 클라우드 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의 4대 분야를 통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핵심 기술 R&D, 서비스 모델 발굴이 상호 작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를 위한 민관 협의회인 범정부클라우드컴퓨팅정책협의회를 구성, 산업 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2014년까지 총 6,146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14년 2조 5,480억 원 규모로 성장하고, 관련 일자리가 9만 명 이상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량적 효과 외에도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조기 표준화를 통한 시장 선도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둘째날 오후 세션 역시 데이터센터 트랙과 클라우드 컴퓨팅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트랙은 HP 기술영업부문 최형광 이사를 의장으로, 삼성 SDS 최윤석 ICT본부 클라우드 컨설팅 팀장이 “클라우드컴퓨팅에 의한 기업 IT 서비스의 변화”, 나무소프트 우종현 대표가 “임직원PC의 업무파일을 지식 클라우드로 탈바꿈한 구축 사례”, HP의 신재현 차장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에 대한 고찰과 구축을 위한 접근방안”, 굿모닝아이텍의 김영일 기술/컨설팅 총괄이사가 “클라우드를 위한 Vitual Datacenter OS”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트랙은 데이터센터펄스 팀 크로포트 회장이 “데이터센터 운영 탑 이슈 10”, 오라클 양승도 수석 컨설턴트가 “오라클 가상화 솔루션으로 실현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노벨 나영관 지사장이 “미래 데이터 센터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운영”을, ETRI 시스템소프트웨어연구팀 안창원 박사가 “경량 가상머신 모니터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editor@idg.co.kr



2010.04.09

“클라우드의 가능성과 위협 확인”...클라우드&데이터센터 월드 2010 성황리 마쳐

편집부 | IDG Korea

한국 IDG가 주최하는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0 컨퍼런스가 4월 7일 5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개최되었던 NGDC(Next Generation Data Center)와 Cloud World 행사가 통합 및 확대되어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올해 국내 시장의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하여 글로벌 기술 트렌드 정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이슈 및 도전 과제, 기업 내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클라우드 보안, 적극적인 대처 필요

이틀째 행사는 클라우드의 가능성과 위험 요소 간의 긴장을 확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기조 연설에 나선 클라우드보안연합(CSA, Cloud Security Alliance)의 공동 설립자이자 징가의 최고 보안 임원인 닐스 풀먼은 “보안과 혁신 사이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클라우드를 둘러 싼 보안 위협과 이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발표했다.

 

 

풀먼은 우선 현재 IT가 방어해야 할 것들이 기존과 다르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IT의 일상품화와 소셜 네트워크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온라인 공격과 봇넷,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도 이런 새로운 보호 대상에 포함된다. 풀먼은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보안이 가장 큰 이슈라며,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인 IaaS와 PaaS, SaaS 모두 사용자가 보안을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보안은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의 장애로 인식되고 있는데, 풀먼은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려 “방어가 손실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수익을 얻을 수는 없다”며, CSA의 설립 목적은 보안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SA는 지난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개인 회원은 물론 기업 회원과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클라우드와 보안, 법제도, 컴플라이언스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CSA는 지난 해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를 발표해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풀먼은 클라우드 컴퓨티의 보안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환경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환경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가 “재창조”되고 있다는 것. 변화의 속도와 함께 글로벌화, 멀티테넌시 등으로 기존의 사고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보안은 전체 중의 일부일 뿐이었지만, 새로이 형성되고 있는 환경에서는 보안이 인프라, 서비스, 특히 사용자까지 모두를 보호해야 한다며, 보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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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의 가능성, “더 이상 데이터센터는 없다”

하지만 보안에 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아마존닷컴의 기술 에반젤리스트 시몬 브루노지는 “더 이상의 데이터센터는 없다”는 과격한 주제를 제시했다.

 

브루노지는 우선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에 있어서 웹 인프라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수요의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아마존의 경험에 의하면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법으로 수요의 증가에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런 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매력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으며, 온디맨드 방식, 확장성,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비용 등은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다. 브루노지는 여기에 더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것 같은”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를 예로 들어, 단순 웹 사이트 호스팅부터 고성능 컴퓨팅, 재해복구, 개발 환경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구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상품 거래가 오가는 쇼핑몰 사이트의 가장 강력한 보안 노하우가 적용됐으며, 세계 유수의 IT 업체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이처럼 가장 발전된 IT 환경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미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브루노지가 특히 강조한 것은 기존 IT 환경에서는 인프라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항상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는 것. 자체 구축하는 인프라는 어떤 경우에도 수요에 딱 맞는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항상 남거나 모자라는 상태일 수밖에 없다는 것. 바로 이런 점이 비용 측면에서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에 “올인”한 마이크로소프트

세번째 연사로 나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및 마케팅 이사인 마이클 빌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다섯 차원”이란 주제로 클라우드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마이클 빌 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회와 책임”, “자가학습”, “상호작용”, “더 지능적인 디바이스”, “서버의 진보”라는 관점에서 설명했는데, 특히 “클라우드는 서버의 진보를 요구하고, 서버의 진보는 클라우드를 요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클라우드는 새로운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는데, 특히 신속한 확장성이 필요하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이런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도록 구현되며, 기존 애플리케이션 역시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빌 이사는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4만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중 70%가 클라우드 관련 개발을 수행 중이라며, 클라우드로 시작한 윈도우 애저와 SQL 애저, 클라우드로 확장되는 오피스와 익스체인지, 그리고 클라우드로 통합되는 윈도우와 윈도우 폰, Xbox를 예로 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가 상호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부하의 증가를 파악해 자동으로 가상머신을 프로비저닝하는 과정을 시연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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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활성화 정책으로 확산 가속화 기대

이날 오전 세션에서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강성주 국장이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방안” 세션이다. 이번에 발표한 방안은 행정안전부는 물론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수립한 것으로, 2014년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 실현이란 비전 하에 4대 분야 10대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강성주 국장은 클라우드 컴퓨티의 부상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제를 핵심 기술 부재와 인식 부족, 그리고 산업 육성 정책 미흡으로 보고, 원천 기술 개발 지원 및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법제 정비, 통합 추진체계 마련을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공공부문의 선제 도입과 클라우드 서비스 출현 기반 마련, 핵심 클라우드 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의 4대 분야를 통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핵심 기술 R&D, 서비스 모델 발굴이 상호 작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를 위한 민관 협의회인 범정부클라우드컴퓨팅정책협의회를 구성, 산업 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2014년까지 총 6,146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14년 2조 5,480억 원 규모로 성장하고, 관련 일자리가 9만 명 이상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량적 효과 외에도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조기 표준화를 통한 시장 선도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둘째날 오후 세션 역시 데이터센터 트랙과 클라우드 컴퓨팅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트랙은 HP 기술영업부문 최형광 이사를 의장으로, 삼성 SDS 최윤석 ICT본부 클라우드 컨설팅 팀장이 “클라우드컴퓨팅에 의한 기업 IT 서비스의 변화”, 나무소프트 우종현 대표가 “임직원PC의 업무파일을 지식 클라우드로 탈바꿈한 구축 사례”, HP의 신재현 차장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에 대한 고찰과 구축을 위한 접근방안”, 굿모닝아이텍의 김영일 기술/컨설팅 총괄이사가 “클라우드를 위한 Vitual Datacenter OS”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트랙은 데이터센터펄스 팀 크로포트 회장이 “데이터센터 운영 탑 이슈 10”, 오라클 양승도 수석 컨설턴트가 “오라클 가상화 솔루션으로 실현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노벨 나영관 지사장이 “미래 데이터 센터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운영”을, ETRI 시스템소프트웨어연구팀 안창원 박사가 “경량 가상머신 모니터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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