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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IT 통한 비용절감' 실제 사례 소개된다

편집부 | IDG Korea 2009.11.20

비용절감이 비즈니스 전반에서 최대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 등을 통해 IT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 26, 27일 한국 IDG가 주최하는 ‘그린 IT 월드- IT 비용 절감 2009 컨퍼런스’가 그것.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상화, 그린 데이터센터, 영상회의 시스템 등, 기업의 IT 비용 및 전력 절감을 위해 주요 기업들이 채택해온 전략이 구체적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가 금융권의 그린 IT 구축 방안을 소개하는데 이어 오라클은 기업의 IT 비용 절감 실천 전략을 발표하며 KT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기업 내, 그린 IT 실천 및 비용 절감 방법을 언급할 방침이다.

 

2009년 업계 최대 화두인 가상화 전략 및 사례도 구체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강동구청 이해식 구청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장창진 CIO의 “금융권의 가상화를 통한 IT 비용 절감” 실천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강동구청, 권이태 전자정보과 팀장이 “서버의 가상화 구축 및 예상 ROI"을 발표하며, 김황기 LG CNS 부장의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과 정부통합센터 박원환 팀장의 “스토리지 가상화” 연설을 통한 다양한 가상화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강동구청은 우리나라 행정구청 중 최초로 가상화를 도입한 기관이기도 하다.

 

발표자인 강동구청의 권이태 팀장은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의 가상화 ROI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구청 중 최초로 그린 IT 실천을 위해 가상화 도입에 결정한 단체장이 직접 축사할 예정"이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 외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의 성공적 가상화 구축 및 ROI 극대화”를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IDG 측은 이번 컨퍼런스가 윈도우 가상화와 서버 가상화, 스토리지 가상화 및 화상 회의 시스템, 전력 관리 솔루션 등이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온 실례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특히 유의미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또 성공 사례와 글로벌 정부 전략 사례, 전문가 어드바이스 및 가상화 ROI 측정 방법 등이 골고루 소개된다는 점에서 IT 비용 및 전력 절감 사례를 통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T 비용 절감 2009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conference.idg.co.kr/greenit09)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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