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6

SK C&C-레드햇,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서 협력

편집부 | CIO

SK C&C가 레드햇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분야다.

 

SK C&C는 레드햇과 함께 손잡고 아시아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08년 3월 31일 체결했던 공동 마케팅과 기술 협력 추진을 위해 손을 잡은 데서 한발 더 나아간 것.

 

 

이번 협력은 국내 시장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오픈소스SW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SK C&C는 현재 추진중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파일럿 센터 개발에 레드햇의 솔루션과 연계해 리눅스 OS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요소 기술을 구현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데모 센터 공동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위한 자바 기반의 프레임워크 개발에 협력한다.

 

특히, 양사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레드햇이 지난 6월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 중국 광동 지역의 금융과 IT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그간 SK C&C는 LG CNS와 삼성SDS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앞다퉈 나선 것이 비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대응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LG CNS는 개발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고, 삼성SDS는 하둡(Hadoop) 전문가 집단인 클라우드데라를 비롯해 SAP, 오라클, 사이베이스와 같은 해외 소프트웨어 업체와 손을 잡고 모바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바이오 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와 의료 기관과 협력해 바이오매트릭스 관련 인프라도 구축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극 대응하고 있었다.

 

SK C&C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 C&C는 가상화 제품으로 VM웨어나 시트릭스의 가상화 제품도 활용하긴 하지만 이번 협력엔 레드햇의 가상화 제품인 KVM과 이달 초 발표된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포트폴리오 신제품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for Servers, RHEV)’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 개발 협력도 눈에 띈다. SK C&C는 ‘넥스코어(Nexcore)’라는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VM웨어에 인수된 스프링소스의 오픈소스 자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반해 레드햇은 ‘SEAM’이라는 새로운 오픈소스 자바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자바2엔터프라이즈 에디션 6 표준에 SEAM이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채용되면서 ‘SEAM’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 C&C가 새로운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적용할지도 주목된다.

 

이번 협력으로 그간 OSS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SK C&C의 행보도 눈에 띈다. SK C&C는 2006년 11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개발한 국내 리눅스 표준 플랫폼인 부요를 기반으로 서버용 리눅스 배포판인 지눅스(Ginux)를 선보이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시장에 발을 담갔다. 2007년 12월 27일 HP와 전략적 협력 체제 구축하면서 지눅스에 대한 HP 서버 인증 추진과 기술 협력에도 힘을 썼다.

 

이 후 08년부터 운영체제 중심에서 오픈소스 스택 전략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눅스에 MySQL이나 포스트레큐엘(PostgrSQL), 큐브리드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DBMS나 상용 DBMS를 연동했고, 또 레드햇의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품인 제이보스(JBoss)도 결합해 제공해 왔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기업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한 IT 환경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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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SK C&C-레드햇,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서 협력

편집부 | CIO

SK C&C가 레드햇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분야다.

 

SK C&C는 레드햇과 함께 손잡고 아시아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08년 3월 31일 체결했던 공동 마케팅과 기술 협력 추진을 위해 손을 잡은 데서 한발 더 나아간 것.

 

 

이번 협력은 국내 시장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오픈소스SW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SK C&C는 현재 추진중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파일럿 센터 개발에 레드햇의 솔루션과 연계해 리눅스 OS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요소 기술을 구현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데모 센터 공동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위한 자바 기반의 프레임워크 개발에 협력한다.

 

특히, 양사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레드햇이 지난 6월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 중국 광동 지역의 금융과 IT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그간 SK C&C는 LG CNS와 삼성SDS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앞다퉈 나선 것이 비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대응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LG CNS는 개발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고, 삼성SDS는 하둡(Hadoop) 전문가 집단인 클라우드데라를 비롯해 SAP, 오라클, 사이베이스와 같은 해외 소프트웨어 업체와 손을 잡고 모바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바이오 정보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와 의료 기관과 협력해 바이오매트릭스 관련 인프라도 구축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극 대응하고 있었다.

 

SK C&C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 C&C는 가상화 제품으로 VM웨어나 시트릭스의 가상화 제품도 활용하긴 하지만 이번 협력엔 레드햇의 가상화 제품인 KVM과 이달 초 발표된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포트폴리오 신제품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for Servers, RHEV)’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 개발 협력도 눈에 띈다. SK C&C는 ‘넥스코어(Nexcore)’라는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VM웨어에 인수된 스프링소스의 오픈소스 자바 프레임워크인 ‘스프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반해 레드햇은 ‘SEAM’이라는 새로운 오픈소스 자바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자바2엔터프라이즈 에디션 6 표준에 SEAM이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채용되면서 ‘SEAM’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 C&C가 새로운 자바 기반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적용할지도 주목된다.

 

이번 협력으로 그간 OSS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SK C&C의 행보도 눈에 띈다. SK C&C는 2006년 11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개발한 국내 리눅스 표준 플랫폼인 부요를 기반으로 서버용 리눅스 배포판인 지눅스(Ginux)를 선보이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시장에 발을 담갔다. 2007년 12월 27일 HP와 전략적 협력 체제 구축하면서 지눅스에 대한 HP 서버 인증 추진과 기술 협력에도 힘을 썼다.

 

이 후 08년부터 운영체제 중심에서 오픈소스 스택 전략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눅스에 MySQL이나 포스트레큐엘(PostgrSQL), 큐브리드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DBMS나 상용 DBMS를 연동했고, 또 레드햇의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품인 제이보스(JBoss)도 결합해 제공해 왔다.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기업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한 IT 환경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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