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P2P 사이트 증가세”

Carrie-Ann Skinner | CIO 2009.11.04

맥아피가 사용자들이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P2P 웹사이트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맥아피가 발표한 3분기 위협 보고서(Third Quarter Threats)에 따르면, 이런 P2P 사이트가 증가하면서, 해커들이 무지한 웹 사용자들이 가짜 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맬웨어에 감염된 파일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토렌트(BitTorrent) 검색엔진인 파이어럿베이(The Pirate Bay)의 폐쇄 됐기 때문에, 불법 파일 공유자들이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공유할 새로운 곳을 찾으면서 P2P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오스카 시상식과 같은 영화업계의 굵직한 행사와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점도 P2P 사이트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P2P 사이트는 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맥아피는 보고서에서 스패머들이 맬웨어 소프트웨어를 퍼뜨릴 목적으로 유명인사들이 사망한 것을 악용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스팸이나 맬웨어가 많았다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 이메일 중 스팸메일의 비중은 92%에 이른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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