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TV | 윈도우 7 글로벌 출시 행사 현장

Nick Barber | IDG News Service 2009.10.23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가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윈도우 7 출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한 이번 행사에서 발머는 소비자들과 기업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도입하게 만들기 위한 최고 세일즈맨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오늘 이 자리에 서게되서 매우 큰 영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열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윈도우 7을 판매하고, 소개하고, 고객들이 즐기게 하는 것 만큼 저를 흥분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부터 윈도우 7이 정식적으로 판매되며, 전 세계 4만 5,000개의 매장에서 새로운 PC ,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800만 명의 테스터들이 이미 검증한 것 처럼 윈도우 7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는 단순히 스티브 발머, PC가 아니라, 스티브 발머, 윈도우 7 PC 입니다.”

 

22일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브래드 브룩

윈도우 컨슈머 마케팅 부회장

“자, 여기서 이 액자가 부엌에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ENE CIR리시버가 아래층에,  도시바 TV가 거실에 있고, Xbox360이 지하실에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제 윈도우 7이 어떻게 가전기기의 중심 제어기가 되는지, 가정의 모든 미디어 경험을 제어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몇 개의 사진을 골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액자에 재생을 시키겠습니다. 동시에 음악을 틀고, Xbox360에 사진을 더 올리고 도시바 TV 에는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시켰습니다. 그 결과 지금 보시는 것 처럼 하나의 윈도우 7 PC로 하나의 고화질 동영상과, 두 개의 다른 기기에서 사진을 보고, 음악도 듣게됐습니다. 하나의 윈도우 7 PC로 집안에서 네 개의 서로 다른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저는 윈도우 7이 탑재된 하나의 PC를 제어함으로써, 집 전체의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형식의 기기에 설치된 운영체제의 서로다른 기능을 이용해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윈도우 7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시연할 수 있는 태블릿 제품이었으며, 다른 것은 고화질 기기였습니다.

 

윈도우 7은 스타터(Starter), 홈 프리미엄(Home Premium),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얼티밋(Ultimate) 등 네 개의 버전이 있으며, 가격은 120달러부터 220달러까지 입니다. 만일 2009년 6월 26일 이후에 PC 를 구입했다면, 윈도우 7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이 같은 날짜는 PC 제조업체마다 달라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마크 페란티의 보도와 함께, IDG 뉴스 서비스 닉 바버였습니다. nick_barber@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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