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가지 못하는 곳은 “구글 트라이크로!”

Nick Barber | IDG News Service 2009.10.19

구글 맵의 스트리트뷰(Street View)는 운전자들에게 가야 할 길을 보여주거나, 혼잡한 타임 스퀘어를 컴퓨터 의자에 편안히 앉아 구경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소들은 아직 스트리트뷰로 보기 힘들다. 전용 촬영 자동차로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

 

이에 따라 구글은 영국에서 사용된 바 있는 구글 트라이크(Google Trike)를 미국에도 도입해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고 있다. 이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글은 구글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구글 트라이크로 촬영할 미국의 흥미롭고 독특한 장소를 google.com/trike를 통해 제안을 받고 있다. 사용자들은 공원, 대학 캠퍼스, 보행자 전용 쇼핑몰, 테마 파크 및 동물원, 관광지 등 6개의 카테고리에 포함된 장소를 추천할 수 있다.

 

구글은 이미 캘리포니아의 레고랜드(Legoland), 샌디에고 주립대학, 산타 모니카 항구 등의 장소를 트라이크로 촬영해 추가했다.

 

한편, 미국에는 트라이크가 새롭게 도입된 것이지만, 영국의 스톤헨지(Stonehenge)나 워릭 캐슬(Warwick Castle) 등 유명 지역이 이미 트라이크로 촬영된 바 있다. nick_barber@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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