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핀란드!' 인터넷 고속 접속을 법적 권리로 지정

Jason Cross | PCWorld 2009.10.15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정책을 핀란드가 선보였다. 바로 고속 인터넷 접속을 국민의 법적인 기본 권리로 지정하고 나선 것이다.

 

핀란드의 뉴스 사이트 YLE에 따르면, 핀란드의 통신 담당 부서는 모든 국민에게 최소 1Mb/s의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행 시기는 내년 7월이 될 예정이다.

 

또 2015년께는 이 속도를 100Mb/s까지 상향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행 과정에서 약간의 변수는 존재할 수 있으며 특히 휴대 인터넷을 이용한 경우에 그렇다는 보도다.

 

핀란드 인구수는 530만 명이며 대다수가 남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핀란드의 이번 계획이 다른 국가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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