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2010년 e리더 시장 ‘신제품 쓰나미’

Jared Newman | PCWorld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마존의 킨들 2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자책리더 시장의 전쟁이 임박해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이고 전자책 하드웨어도 재미있는 디자인이 나올 것이다.

 

아수스(Asus), 플라스틱 로직(Plastic Logic), 그리고 영국의 벤처회사인 인터리드(Interead)를 포함한 많은 회사들이 고객들에게 디지털화된 책과 신문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기를 출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가격 또한 각각 490달러와 300달러에 팔리고 있는 킨들 DX(Kindle DX)와 킨들 2(Kindle 2)에 비해 저렴한 165달러에서 400달러 정도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소비자는 전자책과 관련한 문제에 신중해야 한다. 경쟁이 일어나는 것은 좋지만 이는 전자책의 호환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마존닷컴의 온라인 킨들 스토어에서 구매한 책과 정기구독한 책은 현재 다른 리더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다.

 

전자책리더를 구매하기 전에 각 리더기가 지원하는 파일 포맷과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며 전자책 리더가 자랑하는 온라인 서점의 규모를 알아보아야 한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움직임은 전자책 시장에서의 구글의 역할이다. 구글은 전자책 독자를 위해 수백만 권의 책을 스캔하여 구글 도서 검색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은 구글의 시도를 반기지 않는다. 다른 전자책 판매자(예: 아마존)가 “버려진” 책을 자체적으로 스캔하고 배포하기 힘들게 한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구글의 계획을 지지하는 소니는 구글이 디지털화한 공공 부문의 도서를 공급하기 위한 별도의 계약에 벌써 서명하였다.

 

내년에 시장에 넘쳐날 새로운 전자책리더로 인해 한때 아마존이 지배했던 시장이 훨씬 재미있어질 것이다.

 

최신 디지털 리더 모델을 최근에 출시하기 시작한 소니와 아수스, 플라스틱 로직, 인터리드는 모두 자신의 회사가 디지털 리더를 대중화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인터리드의 설립자인 닐 존스(Neil Jones)는 심지어 자사의 제품을 “아아팟(iPod)과 같은 혁신적 제품”이라고까지 부른다.

 

쿨러(Cool-er)와 같은 일부 기기들은 연말에 구매할 수 있지만 다른 전자책리더를 사려는 소비자들은 2010년 초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 때 새로운 다른 제품이 등장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

 

이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제품과 이제 곧 출시될 제품을 살펴보기로 하자.

#######

아수스의 전자책리더

사양: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수스는 두 개의 전자책리더를 만들고 있으며 이 중 하나는 책처럼 펼쳐지는 두 개의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특징: 듀얼스크린 모델은 스피커나 웹캠, 스카이프(Skype)를 위한 마이크로폰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과 더불어 전자책리더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흥분시킬 것이 확실하다. 아수스는 보다 저렴하고 보다 간단한 모델 또한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과 가용성: 보급형 모델은 165달러 정도로 저렴할 것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수스의 대변인은 2010년에 아수스의 전자책리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로직의 리더

사양: 정확한 화면 크기와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8.5x11 인치의 노트패드와 비슷할 것이다.

 

특징: 리더의 크기로 소비자를 놀라게 할 플라스틱 로직의 리더는 반스 앤 노블스(Barnes & Noble), AT&T와 더불어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플라스틱 로직 측에서 리더가 0.25 인치 두께로 “대부분의 비즈니스 정기 간행물보다 가볍다”고 말하는 것으로 볼 때, 본 제품은 비즈니스 전문가도 겨냥하고 있는 듯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조금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가격과 가용성: 플라스틱 로직은 올해 후반에 리더를 테스트 그룹에게 공개할 것이며 2010년 초부터 일반시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리드의 쿨러(Cool-er) 리더

사양: 6인치 E-잉크 화면, 1GB 저장공간 + 4GB SD 카드 슬롯

 

특징: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원하며, 무게는 190g 정도의 무게로 다른 리더에 비해 절반 정도이다. 쿨러는 오픈된 이펍(ePub) 포맷을 지원한다. 즉 아마존에서 책을 다운로드 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더 멋진 전자책리더를 원할 때 내용물을 이펍을 지원하는 다른 기기로 아무 문제없이 옮길 수 있다. 쿨러는 무선 접속을 지원하지 않지만 전자책 상점인 쿨러 북스(Cooler Books)에서 책을 사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가격과 가용성: 영국에서 31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249달러에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의 디지털 리더(Digital Reader)

사양: 포켓(Pocket), 터치(Touch), 데일리(Daily) 리더는 각각 5 x 6 x 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는다. 포켓과 터치의 저장공간은 512MB(대략 350권)인 반면 데일리 리더는 1,000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으며 확장 메모리와 새로운 책을 다운로드하기 위한 3G 접속을 지원한다.

 

특징: 두 가지 첨단 모델인 터치와 데일리 에디션(PRS-600, PRS-2121)은 터치스크린이 있으며 세 가지 모델 모두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할 수 있다. 게다가 소니 정책으로 이펍 포맷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가격과 가용성: 리더 포켓(PRS-300)과 리더 터치(PRS-600) 에디션은 현재 각각 199달러와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리더 데일리 에디션(PRS-2121)은 12월에 3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킨들 2와 킨들 DX

사양: 킨들 2는 6인치 화면과 2GB의 저장공간으로 이루어진다. 킨들 DX는 저장공간을 두 배인 4GB로 늘리고 화면 크기를 9.7인치로 확대하였다.

 

특징: 두 버전의 킨들 모두 3G 무선 접속으로 책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전자책리더 시장에서 유일한 기능이다. 또한 음성으로 듣기를 원할 때 글을 소리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다. 이는 전자책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아마존의 킨들을 선택하게 만드는 브랜드의 힘이 되고 있다.

 

가격과 가용성: 킨들 2는 300달러이며 킨들 DX는 490달러이다. 두 모델 모두 현재 판매 중이다.

 

출판업계는 이제까지 아마존이 독점해 온 전자책 시장의 판도가 깨지기를 원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전자책리더 시장에서의 경쟁이 반가울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넘쳐나게 될 전자책의 가장 좋은 점은 가격이 낮아지고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이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불붙기를 기대해보자. editor@idg.co.kr



2009.09.17

2010년 e리더 시장 ‘신제품 쓰나미’

Jared Newman | PCWorld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마존의 킨들 2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자책리더 시장의 전쟁이 임박해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이고 전자책 하드웨어도 재미있는 디자인이 나올 것이다.

 

아수스(Asus), 플라스틱 로직(Plastic Logic), 그리고 영국의 벤처회사인 인터리드(Interead)를 포함한 많은 회사들이 고객들에게 디지털화된 책과 신문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기를 출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가격 또한 각각 490달러와 300달러에 팔리고 있는 킨들 DX(Kindle DX)와 킨들 2(Kindle 2)에 비해 저렴한 165달러에서 400달러 정도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소비자는 전자책과 관련한 문제에 신중해야 한다. 경쟁이 일어나는 것은 좋지만 이는 전자책의 호환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마존닷컴의 온라인 킨들 스토어에서 구매한 책과 정기구독한 책은 현재 다른 리더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다.

 

전자책리더를 구매하기 전에 각 리더기가 지원하는 파일 포맷과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며 전자책 리더가 자랑하는 온라인 서점의 규모를 알아보아야 한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움직임은 전자책 시장에서의 구글의 역할이다. 구글은 전자책 독자를 위해 수백만 권의 책을 스캔하여 구글 도서 검색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은 구글의 시도를 반기지 않는다. 다른 전자책 판매자(예: 아마존)가 “버려진” 책을 자체적으로 스캔하고 배포하기 힘들게 한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구글의 계획을 지지하는 소니는 구글이 디지털화한 공공 부문의 도서를 공급하기 위한 별도의 계약에 벌써 서명하였다.

 

내년에 시장에 넘쳐날 새로운 전자책리더로 인해 한때 아마존이 지배했던 시장이 훨씬 재미있어질 것이다.

 

최신 디지털 리더 모델을 최근에 출시하기 시작한 소니와 아수스, 플라스틱 로직, 인터리드는 모두 자신의 회사가 디지털 리더를 대중화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인터리드의 설립자인 닐 존스(Neil Jones)는 심지어 자사의 제품을 “아아팟(iPod)과 같은 혁신적 제품”이라고까지 부른다.

 

쿨러(Cool-er)와 같은 일부 기기들은 연말에 구매할 수 있지만 다른 전자책리더를 사려는 소비자들은 2010년 초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 때 새로운 다른 제품이 등장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

 

이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제품과 이제 곧 출시될 제품을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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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전자책리더

사양: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수스는 두 개의 전자책리더를 만들고 있으며 이 중 하나는 책처럼 펼쳐지는 두 개의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특징: 듀얼스크린 모델은 스피커나 웹캠, 스카이프(Skype)를 위한 마이크로폰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과 더불어 전자책리더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흥분시킬 것이 확실하다. 아수스는 보다 저렴하고 보다 간단한 모델 또한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과 가용성: 보급형 모델은 165달러 정도로 저렴할 것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수스의 대변인은 2010년에 아수스의 전자책리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로직의 리더

사양: 정확한 화면 크기와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8.5x11 인치의 노트패드와 비슷할 것이다.

 

특징: 리더의 크기로 소비자를 놀라게 할 플라스틱 로직의 리더는 반스 앤 노블스(Barnes & Noble), AT&T와 더불어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플라스틱 로직 측에서 리더가 0.25 인치 두께로 “대부분의 비즈니스 정기 간행물보다 가볍다”고 말하는 것으로 볼 때, 본 제품은 비즈니스 전문가도 겨냥하고 있는 듯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조금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가격과 가용성: 플라스틱 로직은 올해 후반에 리더를 테스트 그룹에게 공개할 것이며 2010년 초부터 일반시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리드의 쿨러(Cool-er) 리더

사양: 6인치 E-잉크 화면, 1GB 저장공간 + 4GB SD 카드 슬롯

 

특징: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원하며, 무게는 190g 정도의 무게로 다른 리더에 비해 절반 정도이다. 쿨러는 오픈된 이펍(ePub) 포맷을 지원한다. 즉 아마존에서 책을 다운로드 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더 멋진 전자책리더를 원할 때 내용물을 이펍을 지원하는 다른 기기로 아무 문제없이 옮길 수 있다. 쿨러는 무선 접속을 지원하지 않지만 전자책 상점인 쿨러 북스(Cooler Books)에서 책을 사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가격과 가용성: 영국에서 31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249달러에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의 디지털 리더(Digital Reader)

사양: 포켓(Pocket), 터치(Touch), 데일리(Daily) 리더는 각각 5 x 6 x 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는다. 포켓과 터치의 저장공간은 512MB(대략 350권)인 반면 데일리 리더는 1,000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으며 확장 메모리와 새로운 책을 다운로드하기 위한 3G 접속을 지원한다.

 

특징: 두 가지 첨단 모델인 터치와 데일리 에디션(PRS-600, PRS-2121)은 터치스크린이 있으며 세 가지 모델 모두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할 수 있다. 게다가 소니 정책으로 이펍 포맷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가격과 가용성: 리더 포켓(PRS-300)과 리더 터치(PRS-600) 에디션은 현재 각각 199달러와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리더 데일리 에디션(PRS-2121)은 12월에 3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킨들 2와 킨들 DX

사양: 킨들 2는 6인치 화면과 2GB의 저장공간으로 이루어진다. 킨들 DX는 저장공간을 두 배인 4GB로 늘리고 화면 크기를 9.7인치로 확대하였다.

 

특징: 두 버전의 킨들 모두 3G 무선 접속으로 책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전자책리더 시장에서 유일한 기능이다. 또한 음성으로 듣기를 원할 때 글을 소리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다. 이는 전자책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아마존의 킨들을 선택하게 만드는 브랜드의 힘이 되고 있다.

 

가격과 가용성: 킨들 2는 300달러이며 킨들 DX는 490달러이다. 두 모델 모두 현재 판매 중이다.

 

출판업계는 이제까지 아마존이 독점해 온 전자책 시장의 판도가 깨지기를 원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전자책리더 시장에서의 경쟁이 반가울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넘쳐나게 될 전자책의 가장 좋은 점은 가격이 낮아지고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이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불붙기를 기대해보자.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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