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4분기에 수익모델 추가할 것”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09.09.10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비즈 스톤이 이번 주 멕시코 시티의 기자들에게 4분기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능을 사이트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인터넷판(Bloomberg.com)이 보도했다.

 

지난 1년 혹은 그 이상 동안 트위터는 수익모델과 관련해 블로거와 금융 전문가들의 비관적인 시선을 받아왔는데, 스톤은 8일 사업자들에게 그들에 대해 어떤 내용이 트위터에 올라오는지 추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애널리틱스 대시보드(analytics dashboard)”를 구축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시보드는 올해 말 경 정식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가 젯블루(JetBlue) 등 여러 IT 친화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업들과 오프라 윈프리가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수익모델이 없어 미래가 불투명했다.

 

바로 지난 봄, 스톤은 컴퓨터월드에 트위터가 충분한 벤처 캐피탈 펀드를 받고 잇기 때문에, 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오히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톤은 많은 업체들이 대시보드 기능에 대해서 기꺼이 돈을 지불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기에는 일부 업체에만 이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직 대시보드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몇 주 전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넣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haron_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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