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 "E리더 최적 가격은 50달러"

Jeff Bertolucci | PCWorld 2009.09.04

킨들과 같은 E리더가 대중들에게 매력적이기 위해서는 그 가격이 50달러선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포레스터 리서치가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최근 4,706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전했다.

 

포레스터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문제는 오늘날 판매되는 E리더의 가격이 이를 훨씬 상회한다는 점이다.

 

6인치 e잉크 스크린 단가만으로도 60달러에 달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가격 인하를 위해서는 가입자 지원 모델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E리더 제조사들은 가입자당 보조금을 주는 통신사나 콘텐츠 기업들과의 제휴가 필요하다"라고 기술했다.

 

guswo thsldml 포켓 리더는 199달러, 아마존의 킨들 2는 2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어 성공적으로 보조금 모델이 형성될지라도 MP3 플레이어와 같은 대중적인 수요를 창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스마트폰, 넷북 등과 같은 다기능 기기들이 E리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E리더와 같은 단일 기능 기기의 입지가 불명확하다는 이유에서다.

 

포레스터 측은 그러나 E리더가 교과서 시장과 같은 틈새 시장은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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