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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아이폰 판매량 626%↑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09.07.22

애플이 분석가들의 예상을 깨고 경기침체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애플은 순익 12억 3,000만 달러, 주당 1.35달러로 작년 동기 10억 7,000만 달러, 1.19달러보다 상승했다. 매출은 8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연휴기간을 끼지 않은 분기에서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톰슨 로이터는 올해 매출 82억 달러, 주당 1.17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이 같은 실적호조에는 아이폰의 역할이 컸다. 지난해 동기보다 626% 많은 520만대가 팔려 상대적으로 7% 판매량이 떨어진 아이팟의 손실을 만회한 것. 아이폰, 주변장치, 이동통신사에서 나온 매출은 총 16억 9,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00% 증가했다.

 

한편, 애플은 4분기 매출을 87억 달러에서 89억 달러, 주당 수익을 1.18달러에서 1.23달러로 전망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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