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소셜미디어

소니에릭슨, 페이스북 친화형 휴대폰 공개

Todd R. Weiss | PCWorld 2009.07.17

AT&T와 소니 에릭슨이 페이스북 사용자이면서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들을 위한 최신 휴대폰 W518a 워크맨(Walkman) 폰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음은 물론, 기존 카세트 테이프 브랜드였던 워크맨(Walkman)에서 채용한 음악 플레이어도 통합했다. 가격도 리베이트 후 50달러로 상당히 저렴해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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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음악을 들을 때 휴대폰을 흔들어서 다른 곡으로 넘어가는 ‘쉐이크 컨트롤(Shake Control)’이 있다. 또한, ‘제스처 컨트롤(Gesture Control)’ 기능도 도입됐는데, 이 기능은 휴대폰을 직접 만지지 않아도 손을 움직여서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화가 들어오면 휴대폰 앞에서 손을 흔들어 전화벨 소리를 줄이거나, 알람도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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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블루투스, USB 연결, 캘린더 및 주소록 동기화, 자동 회전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19일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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