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오라클 합병 앞두고 매출 폭락 예고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2009.07.15

오라클과의 합병에 대한 주주투표를 앞두고 있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6월로 끝난 분기 매출이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로 끝난 썬의 4분기 매출은 25억 8,000만 달러에서 26억 8,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37억 8,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나 줄어든 것이다. 적자폭도 주당 0.06~0.16달러가 될 것으로 보여,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주당 0.03달러의 최소 2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썬은 4분기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8월 31일 이전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썬의 주주들은 오는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인수합병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 합병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발행주의 과반수가 이에 동의해야 한다. james_niccolai@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