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맞서는 방법' 여름용 이색 액세서리 5선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7.10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는 여름이 다가왔다. 태양을 이용하는, 또는 그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는 여름 전용 기기들이 바야흐로 빛을 발할 시기다. 디지털 기기를 충전시켜주는 태양광 발전 테이블로부터 노트북용 쿨러에 이르기까지 여름을 위해 태어난 기기를 모아봤다.

 

솔로 라운지 테이블

인텔리전트 폼스가 선보인 솔라 테이블은 식사를 하는 용도 외에 독특한 기능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것.

흔한 태양광 발전 기기들처럼 그 성능이 보잘 것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해다. 캘리포니아 지역을 기준으로 1년에 무려 74KW/h의 발전량을 자랑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100개의 휴대폰, 40개의 아이폰, 3개의 노트북을 매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회사는 디자인도 탁월하다고 강조하다. 스테인레스 스틸을 활용해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디자인 뿐 아니라 LED 벌브가 표면에 있어 은은히 발광하는 기능도 있다고. 또 이를 화제로 대화를 시작하기에도 적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서랍 내부에는 충전을 위한 전력 코드와 USB 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가격은 미화 8,5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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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N100 노트북 쿨러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노트북을 과열 상태로 몰고 가기에도 딱이다. 심할 경우 시스템 다운은 물론 데이터 손상도 초래할 수 있다.

로지텍의 N100 노트북 쿨러는 노트북 아래에서 공기를 순환시켜 냉각시켜주는 전형적인 노트북 쿨러다. USB 전원을 이용해 동작하며 두께가 얇아 휴대하기에도 무난하다. 가격은 29.99달러. 이와 유사한 제품은 벨킨이나 안텍 등지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노트북 텐트
노트북을 위한 감안할 수 있는 또 다른 액세서리가 랩돔(LapDome)의 노트북 가방이다.

여느 가방과 달리 노트북을 햇볕으로부터 막아주는 간이 텐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 경우 노트북 화면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랩돔이 출시하는 제품은 플래닛 램플러(Rambler)와 플랫닛 비즈니스 등 2종으로 가격은 각각 79.95달러와 74.9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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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클리마 콘트롤
오레곤 사이언티픽이 최근 공개한 에코 클리마 콘트롤(Eco Clima Control)도 이색적이다. 태양광에 의해 동작하는 기후 모니터링 기기다. 4개의 무선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표시해준다. 즉 가정 내 4곳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패널은 부착형이며 8시간 충전하면 3개월 간 사용할 수도 있다. 단 태양광만으로 동작할 때는 흐린 날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동작을 멈출 수도 있다고. 미래의 친환경 기기들이 어떻게 동작할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가격은 119.99달러다.

랩톱 에센셜 포 트레블
샤퍼 이미지가 판매하는 여행용 노트북 액세서리 패키지다.

마우스와 이더넷 케이블, 레이저포인터펜, 미니 플래시, 아이팟 케이블, 이어폰, 4포트 USB 어댑터, 숫자키패드, 돌돌말이형 케이블, 등으로 구성됐으며 휴대를 위한 가죽 케이스에 담겨 있다. 가격은 44.99달러.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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