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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모바일판 앱스토어 첫 선

Owen Fletcher | IDG News Service 2009.07.06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4만 8,000만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 3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모바일 마켓(Mobile Market)이라고 불리는 이 웹사이트(http://www.mmarket.com)는 게임, 소프트웨어, 음악, 동영상, 테마 다운로드 등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테스트 단계에 있다. 다운로드 링크는 깨져있고, 차이나 모바일 대변인은 이 웹사이트가 완전히 문을 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오픈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9월경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이 플랫폼은 차이나 모바일이 자사 고유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운영하는 최초의 이동통신업체가 될 것이다. 모바일 마켓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노키아의 오비 스토어 등의 뒤어 아이폰 앱스토어의 성공에 영감을 받은 플랫폼이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이자, 가입자수로만 보면 세계 최대 이통사인 차이나 모바일은 올해 안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열고 독립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이 곳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차이나 모바일은 다른 앱스토어보다 애플리케이션 판매를 통해 들어오는 수익 중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비율이 적다. 애플리케이션이 판매되면, 반은 차이나 모바일이 가져가고, 반 만 개발자에게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경우, 30%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개발자들이 가져갔다.

 

한편, 차이나 모바일은 올해 안에 3G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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