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2

P2P의 상징 파이어럿 베이, 매각 과정 돌입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대표적인 토렌트파일 공유 사이트로, 그리고 헐리웃 영화사들과의 잇단 법적 소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이어럿 베이가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럿 베이의 운영자들은 기존 사용자들이 매각 전에 사용자 계정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30일 파이어럿 베이 매각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요청한 것이다.

 

스웨덴의 인터넷 카페 운영업체인 글로볼 게이밍 팩토리 X( Global Gaming Factory X, GGF)는 파이어럿 베이를 6,000만 크로노(약 78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사용자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파이어럿 베이스의 운영진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정을 삭제하기를 원했으며, 우리도 사람들이 남아 있도록 강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 계정 삭제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진은 사용자들이 혹시 개인 데이터가 남아 엉뚱한 곳에 이용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우리는 어떤 로그 데이터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매각을 통해 넘겨줄 개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용자 로그의 문제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매우 중요한 내용인데, 스웨덴은 아직 유럽연합의 지침을 국내 법에 수용하지 않고 있다. 이 지침은 통신서비스나 인터넷 운영업체가 고객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법 집행기관의 목적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계정 삭제 조건이 이번 매각 거래에 포함된 것이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파이어럿 베이가 매각과 동시에 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파이어럿 베이 운영진은 현재 외부의 도움없이는 서비스를 제대로 개발할 여력이 없다며, “사이트의 성장을 감당할 만한 재정이 더 이상 없다. GGF와의 거래는 유일한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mikael_ricknas@idg.com



2009.07.02

P2P의 상징 파이어럿 베이, 매각 과정 돌입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대표적인 토렌트파일 공유 사이트로, 그리고 헐리웃 영화사들과의 잇단 법적 소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이어럿 베이가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럿 베이의 운영자들은 기존 사용자들이 매각 전에 사용자 계정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30일 파이어럿 베이 매각이 알려진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요청한 것이다.

 

스웨덴의 인터넷 카페 운영업체인 글로볼 게이밍 팩토리 X( Global Gaming Factory X, GGF)는 파이어럿 베이를 6,000만 크로노(약 78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사용자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파이어럿 베이스의 운영진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정을 삭제하기를 원했으며, 우리도 사람들이 남아 있도록 강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 계정 삭제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영진은 사용자들이 혹시 개인 데이터가 남아 엉뚱한 곳에 이용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우리는 어떤 로그 데이터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매각을 통해 넘겨줄 개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용자 로그의 문제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매우 중요한 내용인데, 스웨덴은 아직 유럽연합의 지침을 국내 법에 수용하지 않고 있다. 이 지침은 통신서비스나 인터넷 운영업체가 고객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법 집행기관의 목적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계정 삭제 조건이 이번 매각 거래에 포함된 것이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파이어럿 베이가 매각과 동시에 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파이어럿 베이 운영진은 현재 외부의 도움없이는 서비스를 제대로 개발할 여력이 없다며, “사이트의 성장을 감당할 만한 재정이 더 이상 없다. GGF와의 거래는 유일한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mikael_rickna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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