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30

파이어럿 베이, 비디오 베이로 유튜브에 도전

Daniel Ionescu | PCWorld

헐리웃 영화사들이 경계해야 할 또 다른 서비스가 등장했다. 비디오 베이(The Video Bay)란 이름의 이 새로운 서비스는 해적판 TV 쇼와 헐리웃 영화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HD 화질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부담스러운 다운로드없이 말이다.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파이어럿 베이의 이물들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 사이트는 유튜브나 훌루와 경쟁할 예정인데, 특히나 비디오 베이는 저작권이니 콘텐츠 라이선스니 하는 성가신 법적 문제로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

 

초기 테스트 단계인 비디오 베이는 아직까지 비디오나 오디오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고 있는데, 실제로 정식 서비스 개시일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물론 올해 초부터 파이어럿 베이가 겪고 있는 법정 소송을 감안하면, 비디오 베이의 미래도 그리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는 마치 잡초 같아서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가 등장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할리웃 영화사에 38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베이는 일정한 콘텐츠를 사용자의 PC에 다운로드해야 하는 기존 P2P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비디오 베이에서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브라우저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주고받는데, 이는 해적 콘텐츠를 보는 데 있어서 기술적인 장벽을 낮춰줄 수 있다. 해적 콘텐츠가 비디오 포맷이나 플레이어 등으로 복잡해지지도 않고, ISO 이미지를 비디오 파일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 더구나 만약 비디오 베이가 제대로 구현된다면, 이를 통해 기존 P2P 불법복제의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도 있다.

 

할리웃은 비디오 베이의 출현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지만, 비디오 베이를 만드는 이들은 “비디오 베이는 서비스와 코딩을 즐기기 위한 것 모두를 위한 것이다. 아직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데 너무 귀찮게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editor@idg.co.kr



2009.06.30

파이어럿 베이, 비디오 베이로 유튜브에 도전

Daniel Ionescu | PCWorld

헐리웃 영화사들이 경계해야 할 또 다른 서비스가 등장했다. 비디오 베이(The Video Bay)란 이름의 이 새로운 서비스는 해적판 TV 쇼와 헐리웃 영화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HD 화질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부담스러운 다운로드없이 말이다.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파이어럿 베이의 이물들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 사이트는 유튜브나 훌루와 경쟁할 예정인데, 특히나 비디오 베이는 저작권이니 콘텐츠 라이선스니 하는 성가신 법적 문제로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

 

초기 테스트 단계인 비디오 베이는 아직까지 비디오나 오디오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고 있는데, 실제로 정식 서비스 개시일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물론 올해 초부터 파이어럿 베이가 겪고 있는 법정 소송을 감안하면, 비디오 베이의 미래도 그리 순탄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는 마치 잡초 같아서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가 등장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할리웃 영화사에 38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베이는 일정한 콘텐츠를 사용자의 PC에 다운로드해야 하는 기존 P2P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비디오 베이에서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브라우저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주고받는데, 이는 해적 콘텐츠를 보는 데 있어서 기술적인 장벽을 낮춰줄 수 있다. 해적 콘텐츠가 비디오 포맷이나 플레이어 등으로 복잡해지지도 않고, ISO 이미지를 비디오 파일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 더구나 만약 비디오 베이가 제대로 구현된다면, 이를 통해 기존 P2P 불법복제의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도 있다.

 

할리웃은 비디오 베이의 출현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지만, 비디오 베이를 만드는 이들은 “비디오 베이는 서비스와 코딩을 즐기기 위한 것 모두를 위한 것이다. 아직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데 너무 귀찮게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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