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 스트리밍 서비스 선봬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2009.06.25

이제 어떤 웹사이트 운영자도 페이스북 상태 업데이트 스트리밍을 자신의 사이트에 넣을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24일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나 다른 사이트에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림 박스(Facebook Live Stream Box)를 생방송 동영상 스트리밍 박스 옆에 무료로 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API키를 받은 개발자들은 사이트에 작은 파일을 업로드하고 몇 줄의 코드만 삽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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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이미 일부 사이트에서 이런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생방송했던 CNN 사이트가 대표적이며, 그 후에 NBA 올스타 게임, 아카데미 어워드, 이스라엘 선거 등에서도 사용됐다. 이 기능은 또한 온라인 게임이나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를 이용해서 로그인 한 후, 모든 상태 업데이트 및 관련 콘텐츠의 코멘트 보기를 볼 수 있는 탭을 클릭할 수 있거나, 페이스북 친구들의 상태나 코멘트만을 보도록 설정할 수 있다. 코멘트를 남긴 사람들의 모든 내용은 라이브 스트림 박스뿐만 아니라 해당 사용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표시된다. 각 상태 업데이트에는 라이브 스트림 박스를 호스팅한 사이트의 링크가 들어있어서, 방문자의 친구들이 이 링크를 이용해 해당 사이트로 올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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