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깜짝 저가 넷북 '미니 10v' 선보여

John E. Dunn | CIO 2009.05.18

 

사양은 전작 '미니 10'과 거의 비슷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춘 신형 넷북을 델이 발표했다.

 

신제품 인스피론 미니 10v는 전작 미니 10에서 HDMI 포트 등 넷북 사용자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제외하면서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 그래픽 칩셋도 인텔 GMA 500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우분투 리눅스를 탑재한 버전의 경우 200유로, 윈도우 XP 탑재 모델의 경우 279유로라는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전작의 경우 가격이 299~349 유로였다.

 

반면 인텔 1.6GHz N270 아톰 프로세서, 1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리눅스 버전은 8GB SSD) 등 주요 사양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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