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

구글 놀(knol) 서비스, 위키피디아엔 역부족

Sindya Bhanoo | CIO

구글이 위키피디아와 경쟁하기 위해 지난 여름 공개한 사용자 기반의 온라인 백과사전 서비스인 놀(knol)을 기억하는가?

 

놀은 쉬운 인터페이스, 계정을 생성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권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기능 같은 특징들로 익명인 위키피디아의 부정확함과 차별을 둔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놀은 위키피디아의 영문 사이트의 극히 일부분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구글은 10만 개의 놀 문서가 출판됐다고 밝혔는데, 위키피디아의 경우 영문 사이트에만 거의 300만 개의 글이 있다. 또, 놀에서 100개 이상의 코멘트가 있는 문서는 12개 밖에 안된다.

 

더불어 놀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The Self라는 글로, 거의 25만 5,000번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위키피디아는 트래픽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지만, 지난 4월 29일 인플루엔자에 대한 문서의 조회수가 20만건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의사가 작성한 놀의 인플루엔자 관련 문서는 조회수 4,000, 51페이지밖에 안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구글의 놀 제품 관리자인 크레딕 듀폰은 놀이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퍼블리싱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듀폰은 “놀의 목적은 현재 지식을 온라인에서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을 독려해서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면서, “놀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은 지속적으로 놀을 정비하고 새로운 기능을 넣고 있다면서, 놀 컬렉션(Knol Collections)을 언급했다. 놀 컬렉션은 사용자들이 그룹을 만들고 문서끼리 연결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더 큰 작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가 책을 놀에다가 출판했을 경우, 각각의 장들은 개개의 문서로 보여지고, 하나의 컬렉션을 서로 연결될 수 있다. editor@idg.co.kr



2009.05.18

구글 놀(knol) 서비스, 위키피디아엔 역부족

Sindya Bhanoo | CIO

구글이 위키피디아와 경쟁하기 위해 지난 여름 공개한 사용자 기반의 온라인 백과사전 서비스인 놀(knol)을 기억하는가?

 

놀은 쉬운 인터페이스, 계정을 생성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권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기능 같은 특징들로 익명인 위키피디아의 부정확함과 차별을 둔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놀은 위키피디아의 영문 사이트의 극히 일부분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구글은 10만 개의 놀 문서가 출판됐다고 밝혔는데, 위키피디아의 경우 영문 사이트에만 거의 300만 개의 글이 있다. 또, 놀에서 100개 이상의 코멘트가 있는 문서는 12개 밖에 안된다.

 

더불어 놀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The Self라는 글로, 거의 25만 5,000번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위키피디아는 트래픽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지만, 지난 4월 29일 인플루엔자에 대한 문서의 조회수가 20만건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의사가 작성한 놀의 인플루엔자 관련 문서는 조회수 4,000, 51페이지밖에 안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구글의 놀 제품 관리자인 크레딕 듀폰은 놀이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퍼블리싱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듀폰은 “놀의 목적은 현재 지식을 온라인에서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을 독려해서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면서, “놀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은 지속적으로 놀을 정비하고 새로운 기능을 넣고 있다면서, 놀 컬렉션(Knol Collections)을 언급했다. 놀 컬렉션은 사용자들이 그룹을 만들고 문서끼리 연결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더 큰 작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가 책을 놀에다가 출판했을 경우, 각각의 장들은 개개의 문서로 보여지고, 하나의 컬렉션을 서로 연결될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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