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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OCS 가상화 지원 계획 발표

John Fontana | Network World 2009.05.14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 2007 R2의 서버 가상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상 환경에서 동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시간 플랫폼에 대한 첫 번째 발표이다.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그룹의 수석 제품 관리자인 제롬 버니어는 마이크로소프트 OCS 블로그의 포스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대의 하이퍼바이저에 걸친 완전 분산형 가상화 토폴로지와 단일 서버 가상화 토폴로지” 모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폴로지는 윈도우 서버 2008 하이퍼-V와 서버 가상화 유효성 프로그램(Server Virtualization Validation Program, SVVP) 인증을 받은 협력업체 솔루션에서 지원된다.

 

이로써 가상화는 프레즌스와 그룹 채팅, 인스턴트 메시징을 지원하게 되며, 인스턴트 메시징 지원에는 원격 액세스와 공중 IM으로의 접속도 포함된다.

 

버니어는 이외에도 몇몇 서버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SQL 서버 2008(64비트)의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룹 채팅 채널, 그룹 채팅 컴플라이언스, 아카이빙 모니터링 등이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상머신이 윈도우 서버 2008 64비트 버전에서 동작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버니어는 “아카이빙 서버와 모니터링 서버가 가상화된 엔터프라이즈 풀에 접속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물리 서버에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상 분산 토폴로지를 1만 명의 그룹 채팅 사용자를 포함한 4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버니어는 실시간 미디어와 관련된 품질 문제로 다른 실시간 워크로드에 대한 가상화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런 서비스로는 음성, 비디오, 라이브 미팅, 데스크톱 공유 워크로드 등이 있다. 따라서 오디오/비디오/웹 컨퍼런싱 서버, 전화 컨퍼런스, 커뮤니케이터 웹 액세스, 리모트 콜 컨트롤 등은 가상화된 풀의 일부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가 테스트한 아키텍처의 상세한 정보를 백서로 발표했다.  j_fontana@nw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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