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트위터를 강타한 “돼지 독감”

Brennon Slattery | PCWorld 2009.04.28

이제 오프라는 잊어라. 지금 트위터의 가장 큰 화제거리는 미국으로 퍼지고 있는 돼지 독감(Swine Flu)이다.

 

아직 미국에서 돼지 독감에 감염된 사례는 20건 밖에 없으나, 대중들의 우려는 미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고, 트위터에서 무분별하게 생성되는 포스팅은 이런 사람들의 두려움에 기름을 붓고 있다.

 

지난 몇 일간 트위터는 #swineflu 태그를 단 트윗(tweet)이 폭발적을 증가했다. 이 중 많은 트윗은 질병의 확산에 대한 것이고, 다른사람들은 이것이 미국을 파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돼지 독감에 대한 농담도 있다.

 

이 기사를 쓰는 도중에 돼지 독감은 트위터의 인기 검색어 2위에 올라있다. 트위터를 질병에 대한 포럼의 장으로 사용하면, 뉴스나 다른 발견에 대한 내용보다는 가십, 공포, 그리고 잠재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서 잘못된 정보에 대한 내용이 많아, 이것이 무분별하게 널리 퍼질 위험이 농후하다.

 

트위터는 지난 몇 주간 애쉬튼 커쳐와 CNN의 100만 팬 달성 대결,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의 합류로 인기 경쟁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갑자기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따르는 사람들을 확보하고 싶어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마이크로블로깅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돼지 독감에 대해서 대중적인 영향은 생각하지 않은채 이야기를 하고 있다.

 

따라서 돼지 독감에 대해서 이런 트위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고 그들의 자료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140자 안에는 그리 많은 정보가 담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한편, 구글은 돼지독감 발병 경로를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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