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업계 최초로 방송제작을 위한 통합 GPU 플랫폼 공개

편집부 | CIO 2009.04.23

-새로운 쿼드로(Quadro)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

-유연하고 성능저하 없는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급 그래픽 제공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kr.nvidia.com, 지사장 이용덕)는 美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방송 기자재 박람회(NAB)를 통해, 방송사에서 시각효과를 캡쳐하여 처리하거나 영상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업계 최초 통합 GPU 기반 플랫폼인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DVP: Digital Video Pipeline)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유연하고, 신뢰할 수 있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PC 기반 플랫폼으로서, 방송 제작을 위한 가장 빠른 그래픽 컴퓨팅 엔진을 제공하며, 이미지가 GPU에서 처리되는 직접 경로(direct path)를 제공, 이를 사용하는 전문가들이 보다 높은 품질, 풍부한 그래픽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사용할 HD 방송급 영상을 캡쳐하고 트랜스코딩하는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하여, 이를 사용할 경우 방송 전문가들이 HD 영상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브레인스톰 아메리카(Brainstorm America)社의 폴 라콤(Paul Lacombe) 사장은 “고객은 품질 높은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길 원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 덕분에 이제 영상 캡쳐에서 최종 전송까지의 전 과정에 GPU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실시간에 보다 높은 품질, 풍부한 그래픽의 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생방송 과정 자체를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트비전(Sportvision)의 마브 화이트(Marv Whit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을 사용해 CPU와 주 메모리에 부하를 주지 않고, GPU의 시각 및 컴퓨팅 파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엔비디아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방송과 관련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담당 제프 브라운(Jeff Brown) 제너럴 매니저는 “향후 2년 동안 방송 그래픽과 비주얼 세트가 더욱 많이 도입될 것”이라며, “이번 엔비디아의 신기술이 방송계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은 2009년 8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예상소매가는 구성에 따라 미화 5,000 - 8,000불이 될 전망이나, 자격이 충족될 경우 특별 파트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 쿼드로 디지털 비디오 파이프라인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kr.nvidia.com/quadro/dv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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