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0

트위터 사용자층, “4~50대가 36% 차지”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트위터가 더 이상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컴스코어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트위터를 사용한 사람은 전년대비 700% 급증했는데, 배후에는 10대나 20대가 아닌 40~50대 중장년층이 자리잡고 있다고.

 

트위터 사용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본 결과, 45세~54세 사이가 3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5세~34세 사용자는 3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 결과가 주목할만한 이유는 그동안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등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처음으로 이용했던 사람들은 젊은층이었기 때문. 매우 어린 10대들이 학교나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고, 수영장 파티, 졸업식 사진 등을 올리면서 마이스페이스가 유성처럼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투표권이 있는 더 나이든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킹에 뛰어들고 있다. 바로 지난 달, 온라인 트래픽 조사기관인 힛와이즈(Hitwis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 중에서 35세 이상이 작년 2월과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네트워크가 초기에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시작된 반면에, 페이스북은 점차 많은 장년층 사용자를 끌어들이며 확대되고 있다.

 

AP0BB3.JPG

 

컴스코어 블로거인 사라 래드와닉은 “비록 초기에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 사용이 어색했겠지만 점점 장년층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말이 된다”라면서, “인터넷 사용자 1세대가 자라나고 기술에 친숙하게 되면서 트위터를 이용한 사업이 활발해 졌다. 이것은 전통적인 얼리 어답터 모델이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0대나 대학생들만 ‘기술에 친숙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

 

지난 2월 전 세계에서 트위터에 방문한 사람은 1,000만 명이었는데, 미국의 트래픽만 400만 명으로 지난해 2월과 비교했을 때 1,000%  증가했다.

 

래드와닉은 일반적으로 소셜 미디어 얼리 어답터로 인식되고 있는 18~24세 방문자는 실제 트위터 평균 방문자보다 12% 적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중장년층이 트위터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5세~44세 사용자는 방문당 20분 정도를 트위터에서 보냈는데, 반면 18세~24세는 겨우 5.3분만 머물렀고, 25세~34세는 5.8분을 머물렀다. 하지만 35세~44세가 지나면 체류시간이 떨어진다. 45세~54세 사이는 7분, 55세~64세는 9.3분 정도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sharon_gaudin@computerworld.com



2009.04.10

트위터 사용자층, “4~50대가 36% 차지”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트위터가 더 이상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컴스코어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트위터를 사용한 사람은 전년대비 700% 급증했는데, 배후에는 10대나 20대가 아닌 40~50대 중장년층이 자리잡고 있다고.

 

트위터 사용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본 결과, 45세~54세 사이가 3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5세~34세 사용자는 3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 결과가 주목할만한 이유는 그동안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등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처음으로 이용했던 사람들은 젊은층이었기 때문. 매우 어린 10대들이 학교나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고, 수영장 파티, 졸업식 사진 등을 올리면서 마이스페이스가 유성처럼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투표권이 있는 더 나이든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킹에 뛰어들고 있다. 바로 지난 달, 온라인 트래픽 조사기관인 힛와이즈(Hitwis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 중에서 35세 이상이 작년 2월과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네트워크가 초기에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시작된 반면에, 페이스북은 점차 많은 장년층 사용자를 끌어들이며 확대되고 있다.

 

AP0BB3.JPG

 

컴스코어 블로거인 사라 래드와닉은 “비록 초기에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 사용이 어색했겠지만 점점 장년층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말이 된다”라면서, “인터넷 사용자 1세대가 자라나고 기술에 친숙하게 되면서 트위터를 이용한 사업이 활발해 졌다. 이것은 전통적인 얼리 어답터 모델이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0대나 대학생들만 ‘기술에 친숙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중장년층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

 

지난 2월 전 세계에서 트위터에 방문한 사람은 1,000만 명이었는데, 미국의 트래픽만 400만 명으로 지난해 2월과 비교했을 때 1,000%  증가했다.

 

래드와닉은 일반적으로 소셜 미디어 얼리 어답터로 인식되고 있는 18~24세 방문자는 실제 트위터 평균 방문자보다 12% 적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중장년층이 트위터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5세~44세 사용자는 방문당 20분 정도를 트위터에서 보냈는데, 반면 18세~24세는 겨우 5.3분만 머물렀고, 25세~34세는 5.8분을 머물렀다. 하지만 35세~44세가 지나면 체류시간이 떨어진다. 45세~54세 사이는 7분, 55세~64세는 9.3분 정도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sharon_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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