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해킹대회 코드게이트서 한국팀 우승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4.08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한국 해커팀인 '씨파크(CPark)'가 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해킹대회인 '코드게이트 2009'에서 우승했다고 주최 측인 소프트포럼이 밝혔다.

 

   시파크는 지난 7일 오전부터 이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펼쳐진 격전을 통해 해외 유수의 해커팀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10분 전까지 스페인 대표 우비우비판다스(Woobi Woobi Pandas)가 1위를 달렸으나 시파크는 1분을 남겨두고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시파크는 해커모임인 와우해커 출신의 박찬암, 김우현, 조주봉씨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그동안 국제 해킹대회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이달 초 열린 예선을 통과한 국내 4개팀과 해외 4개팀 등 총 8개팀이 서버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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