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트위터에 러브콜

Daniel Ionescu | PCWorld 2009.03.30

AP4A6E.JPG구글이 26일 유튜브에 인기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 트위터와의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넣고,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

 

최근 많은 업체들이 자사 페이지에 트위터 기능을 도입하고 있는데, 특히 페이스북은 실시간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뉴스 피드 전체를 리뉴얼한 바 있다.

 

이제 유튜브 동영상 하단에 표시된 공유 링크에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와 함께 트위터도 자리잡게 됐다. 사용자들은 공유 링크 박스를 키워서 더 많은 옵션을 볼 수 있으나, 이 세 개는 유튜브가 특히 강조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트위터 버튼을 클릭하면, 트위터 계정을 입력하는 팝업창이 뜨고, 자동으로 “check this video out”이라는 메시지와 동영상 URL이 작성된다. 이 URL은 상대적으로 긴 편으로, 유튜브는 URL 길이는 줄이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트위터 말고도 유튜브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업로드 과정 표시 바와 함께 새로운 플래시 업로더가 서비스되는 것이다. 또한, 동영상이 다 올라간 후,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추정해 보여준다. HD 동영상 링크 공유를 위한 공식적인 HD USL 역시 추가됐다.

 

>> 트위터, 본격적으로 수익모델 발굴한다

 

유튜브가 “봄 청소(spring cleaning)”이라고 명명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동영상 보기 페이지도 새단장 됐다. 링크 창의 크기가 작아졌고, 댓글, 통계, 데이터를 위한 탭이 없어졌다. 로그인 페이지에서 구글 어카운트(Google Account) 이용도 쉬워졌다.

 

이 밖에, 유튜브는 애플의 아이튠스유(iTunesU) 및 유튜브 EDU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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