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엡손, LCD 공동 전선 구축 협의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9.03.13

소니와 세이코 엡손이 휴대폰이나 휴대형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중소형 LCD 영역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엡손 사업의 일부를 소니로 이전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양사의 LCD 사업을 구조조정해 재조직하게 된다. 지난 11일 엡손은 자사의 일본 내 LCD 공장 두 곳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사 간의 협의가 이뤄지면, 엡손 이미징은 자사의 비결정 실리콘 TF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소니는 엡손의 기술을 소니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개발한 스크린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양사는 6월말까지 관련 합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martyn_williams@idg.com

 Tags 소니 엡손 LCD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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