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업무용 아톰 데스크톱 검토 中”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03.02

 

인텔 아톰 기반 넷북 및 미니 데스크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델이 기업용 PC에도 이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델의 중소형 비즈니스 그룹 대표 스티브 펠리스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중”이라며, 아직까지는 셀러론 기반 데스크톱에 비해 수요가 적지만 향후 적극적인 공략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델은 아톰 플랫폼에 기반하고 운영체제로는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는 ‘보스트로 A100’ 데스크톱 모델을 이미 기업용 시장에 출시해오고 있다.  

 

펠리스는 보스트로 A100 모델이 지금껏 셀러론 모델에 비해 부진한 수요를 기록해온 것에 대해 ‘가용성’에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를테면 델의 미국 내 판매 사이트 리스트에 셀러론 기반 데스크톱은 있었던 반면, 아톰 기반의 A100 모델은 등재되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아톰 기반 데스크톱의 성능이 일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