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6코어 서버용 프로세서 ‘이스탄불’ 동작 모델 시연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2.26

AMD가 차세대 6코어 서버용 프로세서인 이스탄불(코드명)의 동작모델을 지난 25일 시연했다.

 

이스탄불의 특징에 대해, 회사의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부문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존 프러이히는 ‘쿼드코어 상하이와 동급의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개선된 성능을 보인다는 점’이라고 요약했다. 상하이는 2.3~2.8GHz로 동작하며 45~105W의 전력을 소모한 바 있다.

 

그는 “더욱 많은 코어가 집약됐지만 전력 소모 및 발열 측면에서 상하이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기술했다.

 

이스탄불을 이 밖에도 하이퍼쓰레딩을 통해 윈도우 서버 2008에서 향상된 메모리 처리량과 애플리케이션 속도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프러이히는 이번 이스탄불을 사용할 경우 8개를 탑재해 최대 48코어의 서버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며 기존 상하이 시스템에 이스탄불을 교체만 하는 방식으로 간단히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현재 8코어 서버용 프로세서 네할름 EX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AMD의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는 12코어의 코드명 ‘마니 꾸르’(Magny-Cours) 프로세서로 2010년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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