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광팬, 윈도우 7 출시 촉구 캠페인 벌여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9.01.30

 

윈도우 7 공개 베타가 발표된 지 몇 주 지나지 않았지만, 일부 윈도우 팬들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윈도우 7을 즉시 출시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에 사는 켈리 포란 사용자는 “윈도우 7을 즉각 출시하라(Release Windows 7 Now)”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윈도우 7에 대한 테스트는 그만하고 바로 출시하라는 것.

 

포는 캠페인 사이트(http://www.releasewindows7.com/)를 통해 “나는 윈도우 광팬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 7 베타를 통해 보여준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며, “이번 베타 버전 만으로도 충분하니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을 바로 출시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장하고 있다.

 

포의 캠페인은 몇몇 마이크로소프트 중심의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찬성표를 던진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즉각적인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정식 출시가 2010년 초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업계에서는 올해 말이 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윈도우 7의 첫 번째 베타 버전은 그동안 사용자들이 윈도우 비스타에 대해 제기한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윈도우 7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기간을 2월 10일까지 연장했다.  elizabeth_montalban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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